보통 기믹이란게 파훼법을 안챙겨가면


깨기 좀 힘들지언정 깰 수는 있게 만들어놓는데


이새끼들 기믹을 짠다는게


단일피해 없음? 응~ 광피분~


속성딜이나 방관 없음? 응~ 삼파르탄~


보무없음? 응~ 무한부활~


이런식으로 아예 클리어 자체를 막아버림


그걸 시벌 종류별로 다 쳐넣으니까 필연적으로 다양한 기믹에 대처가능한 고성능캐릭에만 손이 갈 수밖에 없음


더 열받는게


반대로 저 입국심사만 다 준비해가니까 또 생각보다 쉽게 깨지긴 함


그냥 같은 기믹 패턴이 반복되는거같음 


뭔가 내가 잘해서 공략을 하고 깬다는 느낌이 아니라


준비물 잘 챙겨가기 이런느낌이라 어느 순간부턴 깨도 별 감흥이 없네


뭔가 안쓰던 새로운 섹돌을 써보고 싶다가도


결국 입국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항상 보던 지원기들이 낄 수밖에 없음 


뭐 내가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50층 전까지 밀엇는데 이후엔 뭐 신박하고 기깔난 기믹이라도 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