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야의 대표가 저건데

처음 서너화정도는 어느정도 공감가는부분도 있고, 군시절향수나 PTSD 자극하는맛도 있고 하니까 처음엔 재미있게보는데


군대도 결국 사람사는곳인데다가 시스템으로 돌아가니까 소재가 금방 떨어짐...

이게 결국 일상툰 같은거라서...  몇번하다보면 결국 무리수 놓게되고 뇌절로 평가 다 깎아먹게됨..




스틸라인 스토리랍시고 3년동안 나왔던것도 사고만 치는 브라우니, 쉴드치는 레프리콘, 중간에 낀 노움, 그거 갈구는 이프리트로 이루어진


군대 일상물 같은 스토리였고, 여기서 바뀐거라곤 이프리트 하사임관 하나 뿐이었음..

한국군의 일상물같은곳인데 여기서 높으신분들 포지션인 찐레후 마리 같은애들 넣어버리면 이야기가 붕 떠버린다는거임...



마리 서사가 사라진 이유도 이것때문임...  병사들 입장에서는 연대장 사단장 같이 묶어버리면 딱히 할 이야기도 없고, 공감가는것도 없으니..


현실에서도 이런사람들은 애초에 좋은일로 만날사람들이 아니니 다들 피해다니기 바빴고... 


그래서 군대개그 그만하고 어쨋든 생존개체인 마리도 호드처럼 서사하나 괜찮은거 줬으면 좋겠다고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