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처음 봤던 커미션받는 그림쟁이가 조건도 존나 까다롭게 받으면서 독촉 엄금이라고 하고 작품 저작권 전적으로 자기에게 있으니 무단배포도 하지마라는거 보고 '커미션=내가 이 사람의 행동을 지배할수 있다 정도의 딸딸이'로 보고 이걸 왜하지? 호구인가? 했었는데 좋아하는 짤쟁이나 내가 원하는거 그려주니까 기분 개좋더라. 이젠 이해할수 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