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없이 -브-의 사고로 시작해서

K-병영 코미디, 스틸라인 푸른거탑 한바탕 찍다가

마리 대장의 과거사, 책임감, 부하들을 아끼는 마음 한 번 훑어주고

최종적으로 오르카호의 최전선 부대로서 결연한 의지, 간지 뿜어주면서 끝나면 아름답고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