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소전은 접은지 오래되긴 했는데 접을때까진 출석총기 같은 캐릭은 사실상 서사가 아예 없긴 했음 요즘은 몰라도

소전은 초기엔 총기설명을 그대로 내고 그랬는데 3년전 기점으로 캐릭터마다 특징을 부여해서 냄, 얘는 민초파, 얘는 해파리를 좋아하고, 얘는 꽃 가꾸는걸 좋아하고 등등 그거로 2차창작이 되는게 있고 이후 미니이벤트 또는 대형이벤트 등에서 해당 캐릭터들이 나오면 틀이 잡히거니 하는 경우가 있고

벽람은 아마 실제 배에 엮인 이야기로 성격 잡을껄? 종이배들은 그런거없이 만들지만

개조 추가해주면 그 캐릭한테 기본 개조1 2 3 해서 개조스토리 달아줌 
그리고 중섭 456 한섭으론 3 4 5  주년에 모든 캐릭한테 축하 메세지 기능이 있어서 부관으로 설정하면 몇마디로 짧긴해도 메세지 전해줌
거기도 버려지는 애들이 많긴 해도 기본적으로 텍스트 양이 존나 많아서 그걸로 챙겨줌

거긴 대사가 존나 많지않나?

소전이랑 븍람 어캐바꼈는지모르지만 사실 인지도없는캐들은 ㄹㅇ 별거없엇음... 코레겜들은 대부분 그런거가끼도하고...

소전은 일단 내 생각엔 라오보다 나은게 기지임.
거긴 스킨이 가챠인데, 스킨가챠 꽝으로 가구들이 나옴

그리고 그 가구들 사용처인 숙소가 우리가 상상한 기지시설 희망편에 가까움. sd로 쪼르르 다니다가 터치하면 모션이랑 대사 나오고, 가구들도 말이 꽝이지 은근 예쁜게 많아서 꾸미기도 좋음.
하루에 한번 둘러서 호감도 채우거나 전지라고 시설업글 재료 나오는거 캬러 가는김에 구경하기 딱 좋지

그 외 스토리적으론 난 라오가 차라리 나은거 같기도 함
이벤트가 캐릭외전 같은건 없고 대형이벤이랑 단편이벤 두개로 전부 해결해야하는데, 머라카지 처음부터 머릿수 채우기 느낌으로 나온건가 싶어지는 그런 캐릭도 가끔 보이고, 목소리도 처음부터 다 달고 나오지도 않음
하지만 그걸 압도적인 스토리 분량으로 커버함 심지어 스토리 상세 설정이 변한게 없는건지 초반부터 떡밥 같은거 뿌린게 계속 풀리면서 잘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