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네리가 원피스 입고 나와서 갑자기 백허그를 해줘서
여기까진 좋았음

근데 애가 갑자기 피를 토함
그래서 바로 뒤돌아서 보니까 등에 칼이 꽂혀서 죽었음

피 흘리면서 죽어가는거 끌어안고 오열하면서 깼는데 실제로 일어나면서 소리지르면서 깼나봐

깨고나서 어머니가 괜찮냐고 물어보셨는데 대답할 수가 없었음
모든걸 떠나서 슬픈게 전부였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소리내면서 울고 있으니까 걱정하시더라

왜 이딴 꿈꾸고 하필 대상은 네리였는지 모르겠는데 감정 좀 정리하고나니까 기분 더럽네 씨발.. 왜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