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 마리의 모습에 4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냥 머리를 쓰다듬었을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내게 강제로 거근을 끼워 청년취향으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