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이런 과였음...

키 크고 몸매 좋고 존예에 금수저였는데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 못해 남까지 끌어들이는 수준이라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처음에 외모에 이끌려서 사람 북적대다가 사람들이 지쳐서 떠남...


서울대 보면서 난 왜 바보일까 찡찡
재벌가 보면서 난 왜 재벌이 아닐까 찡찡(정작 본인은 금수저임)
과탑 보면서 난 왜 성적이 낮을까 찡찡
인싸 보면서 난 왜 친구가 없을까 찡찡


나도 한 3,4년 제일 친한 친구니 이러면서 전화해서 찡찡거리다가

다른 애랑 싸웠을때 자기 편 안들어줬다고(정확히는 자기가 싸운거에 관심이 없어서) 차단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