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땐 그냥 병원가라
그러라고 있는 병원인데 왜 혼자 고생해

내친구도 망산장애 있는데 약먹고 활동적인거 하니까 
괜찮아졌더라 할 수 있다

그냥 병원 가서 약 처방받고 의사 말 듣는 게 좋아... 나도 그렇게 나았어

요새 정신병원 온라인상담 잘되있드라 그거부터 해보던가

뭔지 알것같음. 거의 비슷한걸 겪었고 치료도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닐수도있음.
나같은 경우에는 강한 강박증에 의해 그렇다고 하더라. 그래도 너가 스스로 안좋다고 생각하고 결심까지 했으니가 꼭 가봐. 치료 잘받고.

운동같은거 해라 몸에 피로를 좀 쌓아두면 그거 푼다고 정신머리 굴릴 생각도 사라지고 그럴거임

나도 그래

병원도 가고
조깅이든 뭐든 가벼운 운동도 해봐
무리하지 않게 땀 흘리면 스트레스 많이 풀리더라

빨랑 병원가

이건 상담보다 약이 좋음
얼른 병원 가봐 고민할수록 뭐든지 손해임

불안장애가 오면 높은확률로 우울증도 같이 따라옴. 정신과가서 약 처방해주는대로 잘 먹고 빠르면 반년에서 1년정도면 많이 괜찮아짐. 약 줄이고 끊는거 생각하면 2년정도 걸릴거고. 운동같은거 안해도 일단 약만 처방해주는거 꼬박꼬박 안거르고 먹으면 충분히 완치 가능하다. 힘내

라스트 온라인 정신병 상담채널 또 열렸노

그거 병원가서 약 처방 받으셈 정신병원이 미디어 때문에 이미지가 개판났는데 옛날엔 그랬지만 지금은 제대로 상담해주고 약도 처방해준다 나는 불안증이랑 우울증 약 먹었는데 너가 매번 하는 그 불안함, 망상, 우울한 생각같은거 전부 차단된다 기분이 high해지는 그런거 아니고 걍 부정적인 생각이 뚝 끊겨 뭔 소린지는 먹어보면 안다 가서 약 처방 받아라 정신적인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거야 뇌가 고장나서 그래 뇌에 호르몬이 잘 안나오는 비정상적인 상태라서 그런거야

스트레스아님 하고 넘어가고 정신병원 이미지가 나빠져서 그렇지

그런 생각 들기전에 다른걸로 돌려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