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불안증 때문에 가만히 있지못하고 안절부절 주위산만하게 있었는데 생산직에 취직해서 

일을 기계처럼 쉴틈없이 움직이니까 은근히 마음이 편해지는거지? 

평소엔 거의 인터넷 중독자처럼 옆에 유투브 틀고 게임틀고 커뮤니티 여러게 켜놓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실상 불안장애나 다름 없었음

그런데 공장에서 일을 한번 시작해서 몰입하기 시작하니까 막 이런저런 들던 잡념도 줄어들고 주위산만한 행동도 줄어들어든거야

근데 다른 문제는 작업을 하다 작업물이 잠깐이라도 끊기면 다시 불안증새가 도짐ㅋㅋㅋㅋㅋㅋ 일은 하기 싫은데 또 일이 멈추는건 싫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일이 아니라 건전한 취미생활에 적용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