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으로 요약하면 사령관이랑 으슥한 골목길에서 비 맞으며 떡치는 내용이거든.

근데 메이 성격을 갈피를 못 잡겠음.


스킨 바꿔 입혀가면서 터치 보이스 하나 하나 들어보며 캐릭터를 해석하는데

노멀, 수영복이랑 웨딩의 대사 갭이 너무 큼.

겁이 없네 사령관? 그러던 애가 몽충이 사령관~~ 하면서 콧소리 내니까

뽀끄루가 형님 할  정도로 극한의 컨셉충이었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감이 안 오는거 나루토의 사스케 이후로 처음인듯.


되도록이면 까칠한 성격의 원시 메이가 사령관 쥬지에 무너져 가는 설정으로 가고 싶은데 킹치만 메이도 무시하면 안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