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겜충이라는건 아니고


겜 흥망성쇠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냐.


솔직히 중소기업 겜이 과분한 인기 받은건 사실이니까.


이대로 서서히 가라앉든 크게 훅가든 어쨋든 가라앉겠지.


그정도 각오는 이전부터 있었음.

 

근데 가더라도 기분좋게 웃으면서 헤어지길 바랬는데 지금보면 그럴거 같지 않은게 좀 씁쓸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