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라비아 없는틈에 물담배에다 뭐 미약 타버려서

아무것도모르고 물담배 슥 빨다가 급성 미약중독으로 뷰지즙 질질 싸며 바닥에 쓰러져 허우적거리는 스카라비아 보고싶다

늘 무표정해서 감정이 없나싶은 얼굴이 잔뜩 상기된채

힉♡히끄윽♡거리며 혀를 내밀고 아헤가오를 지은채 바들바들 떨고있는 스카라비아를 보면서

애액으로 질척질척해진 새하얀 배와 허벅지위에 싸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