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연락해 주인님이랑 자기 살려준단 사령관 약속에 캬루하는 레모네이드가 보고 싶다


여섯 자매를 다 죽이고 오르카 호에 합류한지 일주일, 주인님을 복원했다는 말에 기뻐하며 바닐라 따라가는 레모네이드가 보고 싶다


안내받은 방 문이 열리고 웬 여자가 사령관한테 개처럼 박히는걸 보고싶다


개처럼 박히는 여자가 절정하면서 자기는 펙스 회장이라고 하는걸 보고 싶다


그걸 보고 정붕해서 이러려고 자매들을 배신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시전하며 쓰러지는 레모네이드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