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욕 먹었던 낙원이랑 장미 보충해준거, 그리고 소외되던 부대의 시나리오 상 기용이었음.

낙원 마키나가 오르카호에서 아직도 죄의식을 가졌던걸 이번에 풀어내는거나, 장화 폭탄 11번 막았도르 철룡이가 이번에 토모와 친구들 사이드 스토리에서 충분히 성장한 모습 보여준거 꽤나 만족스러웠음.

그 와중에 샬럿이 워울프에게 루가루공이라고 호칭하는거, 예전 리오때 설정인데 한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부활한것도 괜찮았고.


이번에 스작이 꽤나 과거 시나리오 읽고 어떤 식으로 보충해야 할 지 고민한 티가 나더라.


특히 스틸라인 외전이랑 엮어서 지옥훈련의 성과를 보여주는거 매우 만족스러운데, 단점은 뉴비들에겐 이게 기존 시나리오를 알아야 더 이해하기 쉬운데 모르면 뭐임? 해버리는 느낌이 강해서 그건 조금 아쉬워...


그리고 수영장 고장나서 2주 미룬거 완전히 2주 뒤 2부 열리면 거기에 단체로 수영복 등장씬 나올꺼란 떡밥 줬고


그동안 메인에서나 이벤트에서 잘 등장 못하던 근육3총사 등장 씬이나 시티가드 얘들이 치안유지 파트로 등장한거, 거기에 프로스트 서펀트는 안전요원으로 수영장에 나올꺼란 내용 나왔을때 그래 이거지 생각 들더라.


아쉽게도 1부에선 수영장이 나오질 못했지만 2부에서 수영장씬 나올때 꼬맹이들 수영복에 서펀트 수영교사 스킨으로 수영 가르쳐주는 씬 예상 되니 벌써부터 기대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