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사실 신캐 스킬셋 많이 실망했었는데


교본에서 스킬한번 딱 훑어보다가 2스에서 이걸 발견해버린거임


'2스 사용시 자신에게 공격력 비례 고정대미지'


자...자해댐이...있어?


그래서 바로 케시크랑 조합해봤고,


조합하니까 안정성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고 승급에 붙어있는 피격시 범위 AP 증가가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전투원 셋팅]

각종 보호해제와 받피감 해제를 통해 안정적인 딜보조를 해주는 엠피트리테

이번 덱의 핵심인 갈라테아

갈라테아가 출시되면서 보호막 최고봉은 오드리였다가 이제 공동 최고 권위자가 되었다.

둘의 장단점이 있는데

오드리는 타입 상관없이 피통이 50% 이하이기만 하면 자신을 포함한 범위로 뿌리지만 어쨌든 자신을 중심으로 해야하는 단점이 있고 그 외 유틸이 다소 부족하다면

갈라테아는 지원기는 무조건 보호막을 씌우고, 엠피가 있으면 공격기에게도 추가로 보호막을 씌워준다.

보호막과 함께 보호도 같이 씌우는데 이게 범위가 넒다보니 안정성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보호무시 공격 같은걸로 아군들이 죽는다 해도 케시크로 인해 부활하고 갈라테아의 보호막이 있으므로 바로 나노머신 메타가 들어가서 더더욱 안정성이 미쳐버린다.


게다가 기존 나노머신 덱들은 자해댐을 꽂아넣는 세레스티아, 뽀끄루, 브륀힐드들을 넣어야했고, 탱커가 없는 덱들이였어서 모두가 자해를 받을 궁리를 했어야했던 반면

보호기인 본인이 선턴잡이후 빠른 2스 자해댐으로 나노머신을 활성화 시키면 나머지는 본인이 지켜주기에 팀원 배치에 자유롭다는 점도 있는데다

세레스티아는 2스를 한번밖에 못 쓴다는 단점으로 인해 AP주유에 차질이 생기지만 이쪽은 피격만 하면 아군 전원에게도 주유가 가능하기에 생각보다 매우 좋다.

선턴잡이 및 공격력 펌핑의 에라토

이번 파티의 팀원들의 행동력 자체가 빠른편이 아니므로 올공 셋팅으로 가도 된다.
이렇게 셋팅하면 매우 흉악한 공격력 버프가 가능하다.

메인딜러 멜리테

엠피와 갈라의 공격에 반응하여 매우 가성비 좋고 훌륭한 1스를 공격지원한다.

그리고 더더욱 무서운 점 한가지가 있는데

엠피가 받피감과 효저를, 갈라가 지정보호와 방어막을 주기에

표준OS나 그런거 없이도 멜리테가 항상 보호무시 활성화 상태라는 점이다.

따라서 피해무효화 같은거 거슬린다 싶으면 그냥 2스 매다 꽂아버리면 된다.

보호막 달고 나오는 신캐 나올떄마다 고생해주는 케시크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운용법>

1.적군중에 딱히 딜 좀 쎈 녀석이 선턴을 안 잡았으면 갈라테아 2스로 자해댐 충돌 박아서 나노머신 활성화. 딜 좀 쎈 녀석이 선턴 잡은거 같으면 1대만 맞아서 나노머신 활성화.

2.반격 달고 있는 적들 신경 거슬리게 해서 반격 맞고 아군들 AP펌핑해주거나 제너럴한테 시비걸어서 반격과 AP를 넘겨주고 날아오는 수많은 공격을 다 받아내고 AP충당
3.멜리테가 충분히 뜨끈뜨끈하게 예열됐으면 죄다 갈아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