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동네가 이제 재개발을 하려는 지역중 하나라서 좀 많은 사람들이 떠나서 폐허가 많음

근데 폐허에서 진짜 식물들이 미친듯이 자라서 거의 딱 집체정도 크기의 숲이 형성됨

이번 여름엔 모기때문에 끔찍하겠군...하고 있는데 해당 숲의 하늘에 잠자리가 눈에 다 안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날아다님

그 이후 5월부터 지금까지 모기에게 물린 횟수가 10번 정도 밖에 안됨

우리 동네 수호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