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가 자신과 다르게 사랑받고 자라는
자신 동족한테 질투하지는 애정결핍이
심한 유기견이고
천화가 아무한테나 잘 꼬리흔드는
유기견으로 버려졌는데 금방 사람에게
다가가는 애고
바르그가 아직도 전 주인을 잊지 못해서
주인을 새로 만나도 으르렁 거리는 애라면
다음에 나올 여왕의 유기견은 유기견들
뇌피셜로 추정해보면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찐텀 같이 새 주인
눈치보느라 쭈글거리면서 뭐만 하면
죄송하다고 거리는 멘헤라인 애랑
철남충 앞에선 한없이 다정다감 날개없는
천사지만 철남충만 없어지면 세상 이런
지랄발광을 하는 이중인격인 애
이렇게 두 마리 나올 거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