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는게 싫은 사람들이 있다

알콜자체가 몸에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술을 마시고 뒷탈이 심한 사람들도 있고

술의 쓴맛이 싫은 사람들도 있지


알콜자체가 몸에 맞지 않는분들은 술을 피해야 하고

두번째 경우는 숙취음료나 환을 이용해 해결할수 있지만


술 특히 소주의 알코올맛 소독맛 그리고 쓴맛이 싫은 라붕이들을 위해 준비한 술이 있다.


그건 바로 말리부


코코넛 향이라 하지만 사실 은은한 단맛외에는 그냥 별 맛없다.

도수는 21도인데

우리에게 친숙한 

이 두 놈의 도수를 보면

왼쪽 퍼랭이는 16.5도

오른쪽 빨갱이(공산당아님)는 20도이다.


그러니까 말리부가 빨간놈보다 1도 더 높다


그러면 럼버제인들은 두려워할수밖에 없다 


아니 이 또라이가 오리지널보다 더 높은 술을 추천한다고?


하지만 걱정마라


말리부를 마실때 꼼수가 있으니


그건 바로 오렌지 쥬스를 섞어먹는것이다.원래는 파인애플 쥬스가 더 좋다는데 취향차이일수도 있고

아님 몰?루


1대 1로 섞어서 

이쁘게 주면 마치 칵테일 바에서 주는것과 같은 개 쌩 야메 분위기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야매다.




그러니까 친구들과 먹을때 이 이쁘고 쎾씨한 멜리테같은 몸매의 말리부와

그만큼 쎆씨한 라붕이의 몸을 광대마냥 흔들어제끼면서 야부리를 털어서

분위기를 잡아서 판을 휘어잡도록 하자


간이 약하면 아가리를 강하게 키울수밖에 없는것이다


어쨋든 그렇게 추천하는게 성공한다면

은근히 달달한 오렌지맛에 말리부 특유의 코코넛향이 올라와서 달디단 음료수를 먹는 느낌으로 마시면 된다.



하지만 키르케같은 혈중알코올 농도 0.2%이상의 만취몸을 가진 자를 만나면

겁쟁이의 음주라고 갈굼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이런 빨간두꺼비성애자들은 답이 없다.

방바닥에 부침개반죽이나 만들줄 알지



그럼 다들 안녕!



근데 말리부같은 해외 술은 비싸니까 대형마트에 가서 싸게사자!

편의점같은데서 포켓 말리부로 사면 지갑이 많이 아파서 우리 이쁜 멜리테의 수영복을 못사줄수도 있게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