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결국 시간과 퀄리티 사이의 타협의 연속인데

매번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질 못하고 더 욕심을 부리다가 시간 잡아먹는 그거

병이야 병


현실이 소년만화마냥 근성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현재의 자신하고 적절하게 타협할 줄을 알아야 하는데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