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철충이 메인빌런이었단말야

얘들은 꾸준히 지금 오르카호 상태로는 붙으면 짐, 무조건 짐, 절대못이김 하고있잖아

본대랑 붙으면 가망없다는건 사령관 독백으로도 언급되었었고


그러던 와중에 뜬금없이 나온게 별의아이임

난 이거 진짜 너무 성급하게 냈다고 생각함..갑자기 빌런세력을 하나 더 추가시킨다?

근데 그게 끝판왕 수준이니까


이건 진짜 어떻게 손 댈 상태가 아님

그러니 7지에서 나오고 이후 언급이 죽다시피했음


이후 추가된게 레모네이드 파벌이잖어

그나마 지금 상대해볼만한게 얘들인데..작년 9월경에 9지 추가되면서 와 진짜 얘들하고는 치고받고 하나보다 했었는데


겜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문제가 많이 발생해서

결국 난민수송작전 이후에 이렇다할 접촉이 없다시피 한 상태에서


방주에서만 이벤트 4개분 가량, 현실시간으로는 6개월 이상을 눌러앉아 있는데다가

스토리는 전부 일상위주로 가니까 이게..괴리감이 상당히 큼


이번 이벤트 1부에서 라비아타랑 호드, 스트라이커즈 귀환하면서 뭔가 성과를 가지고왔다는 언급이 있는거로봐서는

2부나 3부에서 뭐 진척 좀 시키려나본데..레모네이드 파벌쪽부터 어떻게 손봐주고


이후 철충이든 별의아이든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봄

여기서 또 철의 왕자 세력이니 뭐니 추가되면 진짜 복잡해질거같음..


라붕이들 오르카호는 3년동안 계속 새로운 애들 투입되고 커져왔는데

스토리상에서는 뭔가 활로를 찾은것도 아니고 우리 아직도 전면전하면 무조건 짐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