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지

레모네이드 델타는 철남충한테 줘터지다가

마지막 발악으로 자기 회장한테 적용하려 했던

인간 철충화 연구(철의 왕자)를 자신한테 적용했다가

철충도 바이오로이드도 아닌 추한 괴물로 변이해버리고

델타에게 원한 있을만한 바이오로이드들과 철남충에게 뒤지게 쳐맞은 다음 시체덩어리가 된다는 내용

이 소식을 들은 오메가는 델타 병신같은년이라고 존나 씹어대고

베타가 선제적으로 오메가 통수를 때리고 런


11지

에바가 다시 연락하는데

라비아타나 레모네이드 알파 같은 애들보다 훨씬 뛰어난 마망 역할을 해줄

자기 심복을 보낼테니 잘 조교하라며 신캐를 보냄

이건 또 무슨 지랄인가 하고 철남충쉑은 일단 신캐를 받긴 받는데

이년은 의도적으로 라비아타와 철남충을 이간질할 목적으로 에바에게 조교되어있던 상태였음

하지만 쥬지방망이로 참교육 당한뒤 알몸도게자를 하게된다

아무튼 에바가 조력자인 척 하지만 뭔가 구린 꿍꿍이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느금마 에바 드립을 당함


12지

베타가 투항해왔다

베타는 쥬지맛을 보자마자 미쳐버려서 우주공간에서 퍼자고 있는 엡실론이랑

철저히 중립 유지하고 있는 제타한테도

쥬지 맛을 보여주자고 권유

근데 개빡친 오메가년이 궤도 미사일을 오르카가 아니라 엡실론네 우주정거장 격추에 쓰는 병신짓을 벌이고

왜 그런 빡대가리같은 짓을 저지르냐는 말에

"별건없고 철남충쉑 니는 내 발가락에 입맞추게 해야 직성이 풀림" 이라고 답함

다행히 엡실론은 죽진 않고 지구로 불시착

대충 오메가년 병력을 한번더 털어준 뒤 엡실론을 구출하는 데 성공

엡실론도 우주에서 맛본적 없는 쥬지로 오고곡 당함


13지

철남충-오메가-감마 삼파전으로 싸우게 되는 일이 벌어지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로

잠시 무용과 감마가 협력하여 오메가 군세를 또 또 개박살내는 내용

오메가에게 투항을 권유하지만

오메가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이러면서 빠이빠이함

언젠가 완전히 합류하는 날이 올거라고 복선깔기


14지

오메가가 제타 등에 칼 꽂음

세력 흡수 뒤 이번에야말로 철남충을 알몸도게자 시키겠다는 기세로

또 또 또 대규모 전투를 유도하는 오메가

이번엔 감마 없이 오메가 군세를 상대해야 하난 철남충

제타 군세까지 흡수시켜서 전과 달리 존나 세져서 고전하는데

별랄랄루가 등장해서 양쪽 진영 사이에서 깽판을 놓기 시작

철남충은 바로 튀어서 피해 없이 안전지역으로 대피하는데 성공하지만

오메가는 별랄랄루는 물론이고 덩달아 꼬인 철충들 때문에 기껏 모은 병력들 궤멸

그와중에 철의 왕자(였던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철충 보스 등장



스토리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