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의 타임라인이 꽤나 오래 이어진 거라. 단편적으로 직원수로 타는 게 아니야. 만우절 즈음 날짜로해서 념글 한 번 시간 날 때 한 번 읽어보면 괜히 이말 저말 나오는 거 아니란 거 이해 될 거야. 까놓고 소비자야 인원이 몇이든 결과물만 좋으면 내 알 바겠어? 마른 걸레를 쥐어짰든 어쨌든 결과면 되니까.
근데 팩트로 밝혀지거나 정황상 강한 추론이 되는 여러가지 것들이 겹치고 겹쳐 겜 운영, 퀄리티, 정책 등등에 영향을 미치고, 현실화된 게 문제지.
겜 내 결과물들 휘청거리는 이유에 대해서 근원적인 문제등을 찾고 찾다보니 인원 문제 등도 거론 되는 거.
나도 갠적으로 만우절 직전에 현생에 치여서 두어달 접었다가 복귀했었고, 복귀하고나서 그 때 일들 념글 많이 훑어보면서 분위기 알게 됨.
지금 유저수 계속 꼬라박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 남은 유저들은 그래도 각자의 이유나 애증으로 붙잡고 있는 거고. 진짜 망하길 바란다기보다는 그냥 한탄인 거지 뭐. 찐 사내 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괜히 우려하는 게 아니긴 해. 응원과 성원 이런 걸로 으쌰할 단계가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