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라오가 제대로 굴러갔고 퀄리티도 충실했는데 더 강력한 대체재가 나타나 유저들을 상당수 빼앗아가서 하락세였다면 굉장히 슬프고 그 대체재인 겜에 대해 엄청 원한을 품었을 것 같은데


라오는 기획 당시부터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고

전임자들은 처음부터 유기할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다

소유주는 아예 겜을 제대로 키운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할 생각이 없어서 이 사단이 났다는걸 알게 되니까


어이없다 못해 헛웃음이 나옴


이런걸 블랙 코메디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