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직원들 갈려나가고 수익 같은 것도 숭텅숭텅 잘려나가는 게 걔들 눈에도 보일 거임.


진짜로 커뮤 눈치보면 욕하는 수위가 올라갔다는 것도 알겠지.


근데 봐봐. 지금까지 별로 보여준 게 없다니까?


설령 간담회를 한다고 해도 윗대가리는 별로 생각 안 바꿀 것 같음.


상식적으로 바꿀 놈들이었으면 진작 바꼈겠지.


라고 이성적으론 그렇게 생각하는데 진짜 간담회 열어보고 싶긴한다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고, 무슨 대답을 하지 너무 궁금함.


절반 이상은 고려중입니다. 지금은 계획에 없습니다 같은 소릴 할 것 같긴한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