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바디 도색이란게 존나게 어렵다는걸 알았다


그냥 래핑지로 작업하려 해도 픽업가드라고 불리는 플레이트가 걸리적거려서 한방에 코팅하기가 힘듬



그래서 결국 두가지 안으로 좁혀진거같은데





리리쮸 상의 부분만 형상화 하는 방법.


메탈 커버 픽업으로 은색단추부위를, 크롬 시트지로 하단부를 표현하고 나머지는 플레이트 (왼쪽 기타 사진에서 빨간칠한 영역) 만 떼서 거기에 프린트한 래핑지를 붙이는 방법임


픽업가드의 형태가 상의의 모양하고 비슷해서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두번째는 치마까지 형상화하는건데




예를들어 이런식으로 불꽃느낌인척 하면서 사실 치맛단의 붉은색 부분을 표현하는식으로 넣는거임


그림판이 아니라 실제 샘플을 만들어보면 좀더 정확한 비교가 될것같은데


일단 주문한 기타랑 부품 도착하면 다시 비교해봐야할듯


언뜻 보기엔 뭐가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