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 6개월되가는데 

20-21년도는 그래도  운영진들이랑 소통되면서

오라이 기대도 하고..별밤 등등...

겜 통발 돌려놓으면서도 충분히 즐거웠음.

그런데 올해는 말로 표현하자니 어휘력 딸리는데


에휴.....  이 말 만 해야지.



올해는 잘 쳐줘도 긍정적인게

 방주랑 미스 오르카 빼놓곤 8개월 동안

뭐 콕 찝을 만한 게 없었음.

부정적인 걸 콕 찝자면 끝도 없긴 하지.


그걸 커버하는,  비유맞추는 입털기도 없었고. 



동시기에 옆집 게임들 할 거 많거나 엄청 뿌리면


당연히 그거 하러가게 되고


점점 라오에 관심이 떨어져 가서


화나는 마음도 안나게 되는 게 무서운 거 같다.


나도 지금 그래감.


걍 나중에 잘하면 참치 질러주고


아니면 내가 참치 사먹어야지.


참치 배불리 먹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