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편견 없이 적어봄


1. 2019년부터 신작 준비하느라 라오 유기한거 아니냐?

- 어찌됬건 라오 2.0이랑 라오 ip 신작을 동시에 진행한건 복규동 판단 맞다. 자신 잘못이라고 인정함.


그런데 자료로 업무 카톡 내용에 12m 일러 부분, 유지웅이랑 카톡 한거까지 다 까발려서

작작하라고 스마조에 연락이 온지라 이 부분 포함 라오 얘기는 공식 정리본에서도 볼 수 없을듯 함.




2. 젠메 투자 유치 하느라 그동안 라오 유기 한거 아니냐?

- 복씨는 진짜 아픈거 맞았다고 함. 응급실까지 실려간적 있다고. 그런데 이태웅이 가짜대표로 투자유치 받으러 뛰어다녔다고 함.


대략 4월부터 투자유치 얘기 나온거 같고, 6월에 본인들 입장에서도 뜬금없이 퇴사 후 7월 창립, 8월 대규모 투자 받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혼란스러워서 제대로 정리 못함. 일단 이태웅 pd왈 "이 업계에서 시드 투자 빠르게 받는건 흔한일이다"

일단 본인들 입장은 "퇴사 전에 투자 유치 받으려 한건 사실 무근."

그런데 도대체 뭐가 해명된거고 투자유치 받으러 뛰어다녔다는 썰은 왜 푼건지 몰?루




3. 요안나 아일랜드, AGS 개조 등등 무수한 공수표들?


전부 자기 책임 맞다. 요안나 아일랜드, 자기가 입만 털고 바빠서 일 진행 못시킨거 인정한다.

AGS 개조는 공이사가 기획서도 없었다고 말했지만 실상은 아트쪽 리소스는 있었다고.

이부분은 별다른 해명 없이 대가리만 박았는데

아무튼 젠매 신작 게임에선 공수표 없을테니 믿어달라고.




4. 인력 죄다 빼간거 사실 아니냐?

일단 빼간 인원들 중에 팀원급은 없었다. (전부 팀장급에 현직 팀장은 2명.)

내가 젠매 회사 창업 관련으로 입사한 권유한 적은 절대 없었다. 반대로 생각해 달라.

(얼버무리면서 '퇴직자, 권고사직자' 언급한거 보면 스마조 짤린 사람들도 포함된듯?

아마도 그쪽에서 먼저 젠메에 입사하고 싶다고 했다는걸 강조하고 싶은거 같음.)


인수인계 매뉴얼에 따라 확실히 했다.

일러레들 포함 핵심 개발진들이 빠지는거에 라오에 영향 있을거란 사실은 당시엔 인지 못했다고.




아니 근데 루머 반박하려고 온게 아니라 검증해주려고 온거 같긴 한데 ㅋㅋ

특히 인력 관련으론 복라인 빠져나가서 라오에 영향줬다는 부분은 더더욱 ㅋㅋㅋ


아무튼 저게 쟤네들 공식 입장임

수정사항 있으면 의견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