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받아서 배가 꼬이는 기분이다
아니 내가 믿고 좋아했던 게임이
아니 내가 처음으로 현질까지 했던 게임이
아니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게임이
그들에겐 그저 포폴 한줄 달랑 끝 이라는게,
살릴 생각이란 하덜랑 말고
멀쩡히 살고 있는 사람 내장이나 뜯어가서 딴 회사 차렸다는게,
위에선 자금줄로 목조르고
아래선 내장 야금야금 빼가는걸
어찌저찌 버티다가
혼자 백덤블링 하고 목 꺽이는게,
그럼에도 아직 숨은 쉬고 있다는게,
진짜 울화통 터져서 잠을 못 자겠네
그냥 이 상황 자체가 너무 화나.

"라오는 꼬라박은 게임"
"(시마 손목 부상) 뭐 문제있음?"
"시발놈아"
"라오 망하면 못 받아먹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양심이란게 있으면 저따구로 말하면 안되지 않나?
니들이 그러고도 사람임?
금수 새끼도 지들 잘옷은 알아 씹새꺄

만약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낙원 3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그나마 그 때부터가 가장 분란이 적은 시기였는데
안 된다면 마키나 스킨 나오던 시기로.
마키나 웨딩보면서 일러레분 딸내미 뺐어간다고 티배깅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정신 차려보니 일러레를 뺐긴건
스마조였고, 유저였고, 우리였고
ㅋㅋㅋㅋㅋㅋ
하아.. 시발 라오 잘되게 해주세요
적어도 저딴 새끼들 게임 정도는 찍어 누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