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스프레스 76

주로 이용하는곳은 오르카 택배 사무실과 오르카 PC방

일과랄게 딱히 없는 익스프레스는 오르카에서 주업무는 원래 편의점과 굿즈샵, 기타상점에서 배달을 주로 맡았지만

어느 '특정상점' 때문에 사령관에게 보고해서 아예 택배업체를 설립해버렸다.

( 탈론페더 - 아니 AV가 많이 팔리는게 제 탓은 아니잖아요-!! )

그 후 배달업무는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몇명정도 뽑았으나 대부분 엄청난 업무를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기 일쑤라 거의 혼자 배송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그때문에 저녁이 되도록 날아다니느라 정신없는듯하다.

다만 가끔 스틸라인이나 호드쪽에서 사고친 병사들이 가끔 지원을 오긴하지만 정리해둔 짐을 무너뜨리거나 배달물에 몰카설치나 폭발물을 설치하다가 적발되어 아예 아르바이트원을 뽑질않는다고... 

식사는 주로 이동하면서 칼로리바를 먹고 일이 일찍 끝나는날엔 오르카 PC방에 자주 출연하는데 개인 방송을 열어서 시청자들에게 푸념하는 방송을 주로한다고..

의외로 이런 방송도 시청자가 제법 있는편인데, 주로 이프리트나 카멜, 베로니카가 주 시청자층이라고 한다.




2. 포츈

주로 가는곳은 오르카 목욕탕과 탈론페더의 성인용품점

일과시간의 거의 전부를 정비실에 있는 포츈의 특징상 몸엔 기름과 먼지가 가득 앉곤하는데 아무리 정비복을 갈아입는다고 한들 찝찝한건 도저히 참을수 없는지 추가정비가 없는날은 마감종이 치면 바로 정비복을 벗어 세탁바구니에 던져넣곤 목욕탕으로 향한다. 

카운터에 앉아 졸고있는 그렘린을 지나쳐 목욕탕을 들어가면 언제왔는지 모를 키르케가 포츈을 반겨주는데 역시나 그녀의 목적은 와인탕..

저게 정말 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제갖다놨는지 자신의 잔까지 갖다두고 이미 만취상태.. 포츈은 그녀를 지나쳐 가볍게 샤워를하고 온탕에 자신의 몸을 기대어 피로를 씻고 나와 바나나우유를 마시고 바로 또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기는데 그곳은 바로 탈론페더의 성인용품점.

나름 포츈도 이곳 VIP중 한명인데, 주로 구해가는것은 사령관이 비밀의 방이 아닌곳에서 정사를 나누는 영상이 담긴 USB를 주로 구매해간다고 한다.

( 탈론페더 - 포츈님이요? 주로 구매하시는건 사령관님 야외플... - 이하는 매직으로 직직 그어져있거든? )




3. LRL

주로 가는곳은 마리아의 보육원과 스카이나이츠 숙소

주업무가 등대지기였던 LRL이지만 실질적으로 업무에 할당되지 않고 노는것을 좋아하기에 보육원에서도 활달하게 지내는듯, 다만 알비스와 주로 안드바리의 창고를 털며 논다고.. 

이에 안드바리가 울면서 사령관에게 일러 단단히 혼나곤 사과했지만 틈만나면 노리는편.

보육원에서 놀다가 전투원들이 슬슬 돌아오고 나갈시간이 되면 스카이나이츠 숙소로 가서 그리폰을 찾는데 21스쿼드에 소속되었고 나름 잘 챙겨줘서 그런지 크게 기대는듯하다.

( 그리폰 - 얘랑 놀다보면 참치캔 더 빨리 소모되는건 알아? )

거의 하루종일을 뛰어다니며 노는것같지만 나름 속이 깊어서 힘든 부대원들을 찾아가 위로하기도 하는데 

의외로 적지않은 바이오로이드가 위로를 받는다고 한다.

( 사령관 - 미워할수없는 약간은 악동같은 이미지가 아닐까? )




4. 마이티-R

주로 가는곳은 자신의 이름을 딴 마이티의 HELL'S 클럽

오르카의 트레이너이자 근육만이 미의 완전함이라고 여기는

그녀의 일과는 단순하다. 극도로 날카롭게, 아름답게 근육을 키우는것. 강한것만이 아름답고 아름다운것은 육체라고 여긴다. 그렇기에 일어나서부터 바로 출근해서 운동기구를 닦고 청소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모든 행동을 운동에 접합시켜 행동한다. 팔과 다리에 20KG짜리 모래주머니를 차고 가볍게 스트레칭후 런닝을 45°에 맞추고 시속 20km로 1시간을 달리고 5분 숨돌리고 바로 상체를 단련하러 25kg짜리 아령을, 그리고 단백질보충제를, 그리고 복근단련을..

하지만 그녀는 아직 모자르다는듯 쇠질을 더더욱 단련을 할뿐이다. 점심은 당연하게도 닭가슴살.

소완이 균형잡힌 식사를 만들어줘도 오로지 그것만을 고집하는편. 식사를 마치고 미지근한물로 땀을 씻어내고 잠시 숨을 돌린후 바로 또 운동을 시작하는 그녀의 모습은 가히 멸망전 인류가 봤다면 진정한 헬창이 아닐까 싶다.

최근엔 둠브링어의 스트라토 엔젤이 와서 큰 관심을 갖고 하드 트레이닝을 시키고있는데 그 표정이 마치 먹잇감을 잡은 포식자같다고 한다.




5. 티에치엔

주로 가는곳은 마이티-R의 HELL'S 클럽

티에치엔 역시도 무술과 운동에 큰 관심이 있어서 주 일과를 마이티-R과 주로 보내는편이다. 

다만 마이티-R과는 운동스타일이 달라 크게 간섭은 하지않는듯. 주로 격투기에 관련된 운동을 하지만 철충에게 먹히지 않는경우가 많고 싸우기 위한게 아니어서 고심한결과 대 철충용 격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티에치엔 - 아 소매에 폭탄도 무술이냐고? 그럼 철충격투법이지. 내가 개발한거라고 사령관도 배워볼래?? )

하지만 장기전투에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인지 자진해서 마이티-R과 스테미너를 올리는 운동을 주로하고 있다고 한다. 스트라토 엔젤이 온뒤로 마이티-R과 신입을 가르치는 재미에 푹 빠진듯.

( 스트라도 엔젤 - 한분도 아니고 힘들어 죽을거 같아요.. 살려주세요 사령관님..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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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서번트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짤라서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이 작아지고 있어요.. 재미없어요ㅠㅠ?

더 재밌게 쓸게요ㅠ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ㅠㅠ


P.S : 스카이나이츠 나머지 3명 수정해서 달아놨습니다. 

못보신분들은 꼭 봐주세요...(가능하면 댓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