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임

캠 켜고나서 방송 시작 ~ 2시간 내용

30분 이후는 질답이 주라 내용만 적었음

스마조 내부 정보가 있을 수 있는 카톡은 혹시 몰라서 가리거나 안올림


챗 : 트위치 채팅 / 복, 이, 공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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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젠틀매니악 대표 복규동입니다.

지금 화면하고 음성하고 다 정상적으로 나오나요? 네 다행입니다.

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챗 : 얼굴 꼭 이렇게 크게 띄워야함?

복 : 제가 좀 더 뒤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캠을 좀 미는 형태로 가겠습니다.

네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 일단은 그 이전에 신작 때문에 라스트 오리진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드리고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여기저기 다 터지는 시기에는 개발작업을 아예 안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려고 했었던거거든요.

 

챗 : 버렸다기보다는 시기상 여기저기 다 터지는 시기인데 저걸 하고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복 : 예, 그 때 2019년... 2020년 작업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사실 전반기는 그 2.0을 진행하면서 그 뭐 굉장히 큰 사고가 많았었죠? 예 그 부분을 해결하면서 앞부분을 거의 다 쓴 상태였고요 

(기간 상 전반기를 다 쏟아부었다는 의미인 듯)

 

어 그래서 사실상 2020년 말부터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어 준비한 자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띄움

 

예,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넘김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서 라스트 오리진 같은 경우는, 이부분은 각각의 멤버들의 합류 시기와 작업 시기를 나타낸 부분입니다. 그 당시 라스트오리진 같은 경우에는 인원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 인원들로 작업이 진행됐고요,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첫 번째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인원이 확대되면 라스트오리진과 신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 라스트오리진이 12명... 아 5명에서 12명, 19명으로 오픈을 했었고요.

이 때 시기가 저도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는데 약 30명 정도를 가고 있었을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진행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 했고, 그 부분에 대한 제 판단이 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부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했었던 점.

 

사실, 그 미완성이란 부분 때문에 (끊고)

//ppt 넘기며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작업 내용이고요

 

2.0을 했던 이유 자체가 사실 라스트오리진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 신작을 하면서 라스트오리진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서 동시에 작업을 했던거거든요

뭐, 막까도 되는 부분은 저희 정보만 까고 있습니다. 그 쪽, 이전 회사에 대해서는 까고 있지 않습니다.

2.0이나 이런 부분은 모두 공개된 사실이니까 진행합니다.

2.0이란건 사실 라스트 오리진을 고치기 위해서였습니다. 미완성이니까요

신규 컨텐츠를 확장할 수도 없고, 버그를 고칠 수도 없는 상황이라 2.0이라는 내부 소스로 정리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챗:스마트조이랩은 누가 만들자고 했나요? 익명의 정직원 말대로 대표님이 제의한게 맞습니까?

스마트조이랩을 제가 만들자고 했을리 없잖습니까? (헛웃음)

누가 만들었다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적어도 저는 아닙니다.

 

챗 : 근데 2.0도 안멀쩡했잖음

복 : 예 2.0도 안멀쩡했습니다. 

예 그 중간에 있는 사정들을 말씀드린건 모두 핑계일 뿐이고 인력관리나 자원관리를 제대로 못한 제 잘못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만약에 라스트오리진을 포기할 예정이었다면, 실패한 컨텐츠란거는 인정을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 컨텐츠를 진행 안했을 겁니다. 2.0 기반으로 대응 컨텐츠를 진행을 했고요

 

 

챗 : 그럼 특정 직원 혹사설은 어떻게 보십니까

복 : 특정 직원 혹사 설은 뭐 다른거긴 한데... 누구를 말씀하시는거죠?

챗 : 어제 전직원이 복규동이 노두섭을 설득했다는데 거짓말인가요?

복 : 제가 노 회장님을 설득했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 다른 직원이 있었습니까?

 

챗 : 그런데 자기들겜이 아니라 왜 자기들 전작겜 유저들한테 해명하는거?

복 : 예, 전작 겜 유저분들이 지금 화를 내고 계시니까요 ㅎㅎ

(채에서 웃는다고 비난)

 

//헛기침

예, 신작 게임 개발기간은 프로토타입 이후에 2년에서 3년걸리고요. 그 부분 때문에 신작 사업을 시작해서 라오 5년차, 정확히는 4년차 말쯤을 목표로 했는데 그렇게 안됐고, 5년차 6년차 쯤에 목표로 그렇게 진행을 하게 된겁니다.

 

챗 : <영원의 탑> 컨텐츠 이름도 잘못적었네

복 : 예 영원의 전장이죠, 죄송합니다. 이거 급하게 만들다보니 실수가 있었습니다.

예 이 부분은 방송 종료 시간도 따로 두지 않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을 조금 놓치고 있는게 있긴한데, 최대한 다 설명해드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챗 : 공이사님 방송에서 간담회때 요한나아일랜드가 공중분해된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고 했는데 설명 가능하십니까?

복 : 아! 요안나 아일랜드는 쫌 이따 설명을 드릴 것 같긴 합니다.

 

챗 : 결국 개발 예정이던 컨텐츠를 다 날리셨는데 이에 따른 책임감은 못느끼시나요?

복 : 음... 개발 예정이던 컨텐츠를 날린 부분에 대해서는 음... 조금 이따가 사과부터 받... 드리고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 두 번째... 첫 번째 이슈, 라스트 오리진을 버리고 신작 사업을 시작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첫 번째로 인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그 인원으로 사실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었다고 판단한 제 판단 미스가 가장 큰 잘못입니다.

그리고, 라오에 무리가 안가게 대체 직원들을 충원하면서 진행한다고 했는데도 그게 제대로 안돼서

2020년 말부터는 라스트 오리진에 무리가 갈 수도 있었던 부분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작 사업에 있어서는, 실제로 신 사업을 진행하는게 아니고 신작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본다에 가까우니까요.

 

챗 : 시설/ 철탑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복 : 시설 철탑에 대한 책임은 저한테 있습니다.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챗 : 철의탑 기획은 복이사님이 하셨다고 들었는데 당시 최종결정권자였던 이태웅PD가 있었는데도 담당작업자들을 징계하고 짤랐다는 얘기에 대해선 꼬리자르기인가요?

복 : 철탑의 기획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제가 세운게 맞습니다. 그리고 최종 결정권자인 이태웅PD는 그 이후에 PD 자리에서 내려왔게 됐고요.

그리고 담당 작업자들이라고 하는데, 작업자들 중에 짤린 사람은 없습니다. 팀장들이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졌죠.

 

챗 : 024님 방송이랑 내용이 다릅니다만 그 점은 왜인가요

복 : 죄송합니다 024 방송은 제가 보질 못 했습니다. 채널을 본 직원이 말해줘서 급하게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024한테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내 카톡, 복 <-> 장우석AD가 주고받은 그래픽 작업 내용)


두 번째, 스마조 재직 중에 뒤로는 다른회사, 예 넘어갈 준비,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젠틀매니악 창업에 대한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4월 신작 프로젝트가 드롭되었고요, 그 작업자들은 다시 다 라스트오리진으로 돌렸습니다.

로로봄 같은 경우도 있었고, 장우석 AD 같은 경우도 실제로 12m 등 에 대한 내용을 4월 이후에 계속 작업을 진행한 상태였습니다.

 

프로젝트가 드랍되고 난 뒤, 4월부터는 제가 건강이 많이 안좋은 상태여서 퇴사에 대한 이야기를 회사와 조금씩 했었고요.

그러면서 신작에 대한 아이디어 정도는 저 혼자서 계속 작업을 하고 있었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회사와 이견이 있어서 퇴사와 창업을 통보했습니다. 

제가 뒤통수를 때린건 아니고요, 나와서 퇴사하게 되면 창업을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6월부터는 창업 준비와 투자 이야기는 이전 회사에 한 상태였습니다.

 

챗 : 40명 이하의 회사가 법인을 갈라서 신작개발과 라이브서비스를 진행하는게 대체 무슨 개발 효율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 퇴사하면서 창업을 왜한거에요 /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사람이 창업 준비하고 투자 유치해서 나가요?

복 :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회사에서 맡은 역할이 사실 이전 라스트오리진처럼 직접 실무를 뛰는게 아니라 개발의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관리하는 정도로 진행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챗 : 그럼 결국 라오에는 집중하지않고 창업쪽에 좀더 집중했다고 봐도되나요?

복 : 아뇨 창업쪽에... 아니 제가 창업을 하겠다고 말한 달에 제가 나갔습니다.ㅎㅎ

창업과정이나 이런 부분은 이태웅 대표가 거의 뛰었고요.

 

챗 : 1~2달만에 라인게임즈에서 80억 투자 유치를 받으신건가요?/ 창립 2달만에 투자 성공했다는건가요?

복 : 아뇨, 한 두달 만에 80억 투자 유치를 받은건 아니고요, 시드 투자만 빠르게 받긴 했습니다.


(사내 카톡, 다른 프로젝트 관련 프로토타입 아이디어 제안)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 혼자만 남게 된 상황에서 이런저런 프로토타입 같은 것들을 스마트조이 내에서 신작에 대한 구상을 조금씩 했었고요. 다른사람들, 다른 작업들을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내 카톡, 연봉 협상 관련된 내용)

사실 6월 1일까지만 해도 퇴사니 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6월 시작까지만 해도 나는 이렇게 했으니까 연봉 협상하고 막 이런 내용까지 있었거든요?

  

챗 : 아무것도 없는 회사에 설립 1달만에 80억 투자가 유치가 됐는데 그렇다면 그 전부터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해 샤바샤바 했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복 : 정말 죄송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증거도 따로 있습니다. 제가 투자금을 유치받기 위해서 샤바샤바했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직장인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ㅎㅎ 자기 업무에 대해서 최대한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 교섭을 시작해야합니다. 제가 연봉 교섭 담당자였고요

신작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고, 이제 6월 초에 바로 거의 하루 이틀만에 의견 차를 확인하고 저희가 퇴사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저희가 바로 그만두는건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대체 인원을 구하거나 하는 기간에 대해서 스마트 조이에 대해 따로 이야기를 했었고요. 


(퇴사 면담 관련된 사내 카톡 내용. 혹시 몰라서 사진은 안올림)

퇴사 의사를 밝힌 후에, 이부분입니다.

바로 이게 6월 7일날,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분의 채팅들은 다 돌렸습니다. (가렸습니다)

저는 이제 개발쪽만 맡은 대표고, 이태웅 대표가 이제 경영을 맡은 대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스마트조이를 속이거나 하지 않고 정확하게 어떻게 진행을 한다, 어떠한 규칙으로 한다, 그리고 인원을 구한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챗 : 그러면 이태웅대표는 철탑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젠매를 위한 투자유치에 투입하신건가요?

복 : 이태웅 대표는 철탑에 대한 책임을 지고 행정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내부 카톡, 퇴사 결정 및 보고가 완료된 다음에 이태웅 대표가 외부 투자사와 접촉했다는 내용)


사실 저희가 이 부분은 오해가 생길까봐 쓰진 않았습니다.

아이디어를 얘기할 때, 날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태웅 대표가 퇴사 통보하고 난 다음에 외부 미팅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유지웅 대표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요.

처음에 시작이 있었으니까요. 이 부분들은 다 폐기했고요.

그리고 사실은 투자같은거 정해진거 없어서, 여기보면 이 이후에도 이태웅 대표가 여러 투자자들을 만나고 다녔습니다.

아까도 봤겠지만 퇴사 일정이나 면담 등 일정에대한 부분은 다 잡혀있었고요.

 

챗 : 회사 다닐때부터 새로운 주주들을 찾아갔다는 말인가요?

복 : 예, 회사 설립에 대해서 이미 6월달에 스마트조이에 이야기를 했었고요.

챗 : 그럼 이태웅 대표님은 철탑에 대한 책임을 지신게 아니라 투자를 위해 일하신거 아닌가요?

복 : 이태웅 대표도 7월달에 인수인계 이후에 바로 그만 뒀습니다. 이태웅 대표는 행정일 보고 있었고요.



그 다음에 요안나 아일랜드에 대해서는 설명이나 해명보다는 사과를 드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챗 : 이미 다 내정되어있고 8~9월에 법인을 설립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 : 아까도 보셨겠지만 투자를 받으러 다니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그만둘 생각 자체도 없었고요.

내정이 되있었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래서 사실 이런 카카오톡까지 깐겁니다.

이제부터 외부 사람들 만나러 다닌다. 사실 내정이 되어있었으면 이런일도 없었겠죠 

 

요안나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유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거고요.

제가 진심으로 사죄를 드릴 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어떠한 이야기를 드려도 변명이 될 수 밖에 없는 내용이며, 개발 일정을 조율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일만 키웠던 제 잘못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챗 : PPT에 "라스트오리진 개발팀으로 구성된" 이 문구까지 박아두고?

복 : ppt는 광운대 ppt를 말씀하시는거죠? 예, 이거는 제가 빼는게 맞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제가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닷.

 

챗 : 공이사 방송에서 한 AGS개조나 요안나 아일랜드, 그외 공수표들도 결국 변명 여지없이 다 그냥 공수표였다는 얘기네요?

복 : AGS 개조나 이런부분은 진행을 하긴 했습니다. 제가 작업물을 보여드리지는 못해도 진행하긴 했습니다.

 

챗 : 40명도 안되는 회사인데 법인분리하는게 개발 효율성이 생긴다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뭔가요?

복 : 법인 분리같은 경우는, 개발팀만 분리되지는 않았습니다. 개발팀과 운영팀만 분리된 상황입니다.

 

챗 : 근데 다 떠나서 님들 게임 동인게임보다 퀄리티 구림

복 : 예 게임 퀄리티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 나중에 결과로 말씀드리겠다는 말씀밖에 못 드릴 것 같습니다.

 

복 : 저 정말 죄송하네 024가 정말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하긴 한데요

 

챗 : 기획자들이 기획서를 만들지 못해서 못넘겨서 작업이안된다고했는데 왜 계속 거짓말만하시죠?

복 : 아 024가 그런 말을 했었나요? 기획서를 안넘겨서 작업을 못했다고?

 

챗 : 시마한테는 왜 그랬노

복 : 시마는 무슨 이야긴가요?

잠시만 채팅 멈춰주시겠어요? 제가 모든 질문을 받을 수가 없어가지고요

 

챗 : AGS개조가 본인이 잘못했고 본인이 기획 지시만 하고 넘어가서 기획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복 : 예 AGS 개조같은 경우는 저희가 준비를 못하고 실행 못한게 맞습니다. 기획서가 없었던 것도 맞고요.

 

//챗에서 논점흐린다, 말돌린다는 반응

복 : 논점흐리는 점, 말돌리는 점 한번 말씀해 주시죠

 

챗 : 시마 손목 회복기간이 3개월이라고 말했는데 왜 2주만에 콜업해서 손목 반ㅂ~ㅅ 만드냐고

복 : 시마 원화가 같은 경우는, 부상이 회식 중에 일어난 일이 맞습니다. 문에 손이 꼈었거든요. 

복 : 예, 그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챗 : 화내냐? / 손목 박살났는데 일시키는게 문제가 아니면 뭐냐?

복 : 아니 시마 원화가에 대해서만 말을 한겁니다. 허... 아니 제가 확인 한번만 하고 올게요, 시마 원화가에 대해서는.

 

//움직이는 소리 들리면서 대강 4~5분 동안 자기들끼리 회의하고 캠 킴

 

시마가 다친게 문제가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걸 얘기한겁니다.

시마에 대해서 제가 3개월 휴직을 받았다는 것 까진 알고 있었고요, 그 뒤에 콜업했다라는 보고를 따로 받은 없어가지고요.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진행을 해보도록 하죠.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제 부분만 말씀을 드립니다.

 

챗 : 시마: 2주의 안정조치를 취해야하고 3개월간 휴식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2주 후 일정상 출근했다 ㅋㅋㅋㅋㅋ

복 : 2주후 일정 상 출근에 대해서는 장우석 AD도 기억이 불완전하다서요.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확인 후에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부상 이후에 3개월...

 

챗 : 논란일자 "몰라레후"

복 : 아 몰라레후는 아니고요, 그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하고 왔습니다.

그 이후에 콜업에 대해서는 확인을 못했고요, 그 뒤 6개월 재활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는 입으로라도 일하게 기획자로서 회사에 잠깐 있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재활 후에도 우리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요.

 

챗 : 그 혹시 이전 회사 자료 공개하신 건 합의하고 하신 거죠?

복 : 이전회사 자료에 대해서는 사실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하라는 합의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부분에 있어서는 모든 프로필에 모자이크 처리는 못했었는데...

 

챗 : 시마님은 회사가 나오라고했고 공이사님은 시마님이 왔다했고 복규동님은 몰랐다로 이해하면되나요>?

복 : 예, 시마가 빠르게 콜업된 부분에 있어서는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30분 뒤 내용은 길어서 답변은 내용만 간추림-----------------------------

  

챗 : 복이사님은 자신이 AGS 개조에 대해서 어느정도 작업되셨다고 하시고 장우석 AD가 작업한 AGS 개조 사진 올리시고 진행하려고 하셨다고 이야기 하셨으면서 왜 공이사 이야기를 하니까 갑자기 못했다고 말바꾸시는거죠?

복 : 그래픽 작업은 장우석 AD한테 지시했다. 작업 진행도는 그래픽 이야기였다.

 

챗 : 손이나 팔을 재활하는 사람에게 데스크워크를 시키려 하셨다구요?

복 : 입으로하는 일을 시키려 했다. 손가락으로 기억하고, 손목으로 번졌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앞이랑 모순 있는 내용 있으면 답변하겠다.

라오 유저한테 미안한 감정이 있다. 감정이 없었으면 방송도 사과도 안했을거다.

 

챗 : 시마에게 기획자로 일을 해볼래? 라고 말을 하셨으면서 시마가 일 복귀를 한걸 인지를 못하셨다구요?

복 : 6개월 재활 필요하다며 재활 이야기 들었을 때 기획자 얘기를 했고, 3개월 이야기하고는 별개다.

 

챗 : 공이사님은 분명 기획자가 기획서를 만들지못해서 후 작업자들에게 인수인계를 하지못해서 전혀 작업하지 못하셨다고 얘기하셨는데 왜 서로 이야기가 다른거죠? 복이사님이 장우석 AD에게 지시한 정도라면 결과물은 다 있다는거 아닌가요?

복 : AD한테 지시한 내용은 로봇을 그리라는 그래픽 작업이다.

 

//폰으로 시마 픽시브 확인 (1개월 정도 쉬고 콜업이 됐다는 내용)

 

챗 : 시마가 충분히 쉬어야 하는데 왜 기획자로라도 일하라고 말했나요? 앞서 말한 시마가 빨리 작업 복귀했다는걸 몰랐다는것과 모순이 되는데요?

복 : 2차 휴직에 대한 이야기다. 6개월 휴직 후 퇴사의사를 밝혔을 때 제안한거다. 컨셉 기획 등 기획자 제안을 했다.

 

챗 : 공이사님은 분명 기획자가 기획서를 만들지못해서 후 작업자들에게 인수인계를 하지못해서 전혀 작업하지 못하셨다고 얘기하셨는데 왜 서로 이야기가 다른거죠? 복이사님이 장우석 AD에게 지시한 정도라면 결과물은 다 있다는거 아닌가요? 두분이 서로 지속해서 이야기가 다른데 왜 계속 거짓말만 날리시는거죠?

복 : 024가 얘기한 내용은 시스템적인 것 같고, 장우석 AD한테 지시한 건 그래픽 작업이다.

 

챗 : 족발집에서 일어난 사곤데 산재처리 무리였죠?

복 : 산재처리가 됐을 것이다.

 

말이 안맞는 부분이 있다면 밤을 새서라도 충실히 설명하겠다.

 

챗 : 스마조 경영진이 젠매에 투자를 했습니까?

복 : 투자는 관계 없다.

 

챗 : 복이사님이 장우석 AD에게 지시한 AGS 개조에 대해선 그럼 기획서없이 구두로 일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공이사님은 준비된 기획서가 하나도 없어서 후 PD에게 전혀 인수인계를 못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아트 지시부문적은 기획서는 있어야 정상아닌가요?

복 : 구두로 전달해서 장우석 AD가 문서로 정리한게 있을 것이다.

 

챗 : 전직장 관련 이야기못한다고들었는데 협의한건가요?

복 : 사실이면 밝혀도 된다고 협의했다. 오늘 아니면 해명 기회를 놓칠 것 같아서 방송했다.

 

챗 : 그런 ags개조 관련 문서가 있었는데 왜 공이사는 퇴사할때 까지 전혀 몰랐나요?

복 : 시스템/아트는 별개로 일한다. 아트 리소스가 먼저 준비한다.

 

챗 : 후 PD에게 아트 기획서는 전혀 인수인계하지않고 기획자들이 만든 기획 작업만 인수인계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복 : 보통 정리해놓고 리소스를 인수인계한다.

 

챗 : 자료준비한것좀 보여주면안되는 이유가잇나요?

복 : 모자이크 신경써야해서 잠깐 중지했다.

 

// 자리 비우고 전화받음. 44분 ~ 52분

이태웅 대표 잠깐 캠에 등장해서 뮤트

 

복 : 정정하여 "협의하고 이야기 한다"는 부분에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따로 말하겠습니다.

사실을 말할 때는 서로간에 굳이 연락할 필요 없이 말한다는 부분입니다. 협의된 부분이 아니고.

스마트조이로부터 더 이상 라스트오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복 : ppt는 이태웅 대표가 직접 나와서 말하는게 맞는 것 같다. (퇴장)

이 : 투자 건 관련해서 말할게 있어서 나왔다.

 

창업을 하게 되면 투자자를 만나야되고, 회사에 미리 말했었다.

6월부터 만나려고 준비했고, 1~2달 정도 투자사와 미팅해서 협의했다.

실제 시드 투자는 만나서 당일에 돈이 입금되는 경우도 있다. 

젠매같은 경우는 만나고 2달정도 되고 투자를 받았으니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전작을 보고 투자에 대해 좋게 진행된 것이었다.

당시 회사 소개서만 가지고 투자사를 만났다.

 

철탑 / 기지 관련 부족한 점은 사과드리고 역량 부족임을 인정하고 있다.

좋은 컨텐츠를 만들지 못한점 사과드린다.

 

시드투자는 최소 운영비 정도였고 80억은 최근 투자받은 내역이다.

광운대 ppt는 인력 충원을 위해 좋게 보일려는 욕심이 앞서다 보니 유저에게 실례되는 일을 했다.

 

 

// 1시간정도 되고 024 착석, 이태웅 진행

 

공 : 유출이라는 워딩은 나간 경로를 몰라서 썼던 단어다. 내 잘못이다.

이 : 유출이 아니고 배포가 맞다.

 

챗 : 그럼 미완성중인 ppt를 배포했단건가요?

공 : 완성본 아니고, 사업자 대상으로 한 것도 맞다.

 

챗 : 젠메를 설립하고 나올 때 인수인계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나요?

복 : 일반 회사랑 같다. 문서/내용을 인수인계하고 내용을 회사에 알리면 퇴사를 하는 형태다.

복 : 적어도 거짓말을 안하려고 한다.

 

챗 : PPT는 의도적인 배포였나요?

이 : 문서는 투자사 용도로 만든 내용이었고, 투자사에게도 사용되었다. 채용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요청하면 회사에서 전달하기도 했었다. 내부 열람용으로 드렸는데 배포된건 사실관계를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

 

챗 : 오가닉 유저라는 말이, 광고나 홍보 없이 유입되는 유저층을 의미한다는데, 라오 관련 없이 순수하게 젠틀매니악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뭐하는 회사인지 알 거라고 관심이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하십니까?

복 : 라오는 바이럴을 이용한게 있었다. 자극적인 마케팅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했다는 의미에 가깝다.

 

챗 : 광 운 대 P P T 누 가 만 들 었 어 ?

이 : 내가 만들었다. 안의 자료는 이미 공개된 자료를 썼고, 스마조 내부자료는 안썼다.

 

챗 : AGS 관련해서는 그럼 기획서도 전혀 없었고 후에 인수인계할 기획서 자체도 하나도 없었다고 하시는거네요?

복 : 아트 관련 사항은 전에 답변했고, 시스템 기획서는 없는걸로 알고 있다. 당시 PD는 아니었고 리소스 기획으로 지원을 나갔었다.

 

챗 : 요안나 아일랜드는 그간 꾸준히 언급됐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있긴 했나요?

복 : 뒤로 미루다가 못했다. 문서도 관련 자료도 남은게 없다.

 

챗 : 아까 6월까진 회사 남을생각있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복 : 회사에 여러가지 이유로 논의가 아예 안나온건 아니다. 그때까지는 계속 해봅시다 얘기하는 상황이었다.

이 : 본인 퇴사시기 대략 7월 17일 / 젠매 법인설립 7월 말쯤 / 시드투자 8월 말쯤 (80억 아님)

 

챗 : 우연이 퇴사하고 8명 입사 캬 ㅋㅋ

복 : 아까도 얘기 했던걸 말씀드리면 우연히 퇴사하고 8명 입사한건 아니다. 그냥 퇴사하고 창업한거다.

 

챗 : 그 8명이 회사 창립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복 : 더 게임을 잘 만들어보자는 마음, 금전적인 부분이 있다.

정확한 퇴직 계기는 전 회사 관련 사항이라 "의견 차이" 외에는 말 못한다.

 

챗 : 게임을 잘 만들겠다는게 책임지지 않고 런한건가요? 아파서 퇴직하고 다시 돌아왔다면 금의환향 받았을텐데

복 : (웃음) 드릴 말씀이 없다.

챗 : 스마트조이는 자신들의 환경과 안맞고 더이상 작업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신건가요? 얘기하신걸로는 자기 패거리인 장급들에 대해서 돈많이 받는다고 말씀하셧잖아요?

복 : 경력직이라 연봉이 높다. 돈 때문에 퇴직한건 아니다.

 

챗 : 근데 굳이 방송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복 : 아무 말도 안하고 넘어가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복 : 어떻게 대답해야될지 모르는건 넘기겠다.

 

챗 : 그럼 재입사한 인원들은 바보병신들이라는 소리인건가요?

복 : 어떤 형태로 재입사한건지 잘 모른.

 

챗 : 핵심 제작진 8명과 동시 퇴사를 유저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유기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 : 대체자를 찾는다고 했는데, 결과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 상세한 내용은 내부사항이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

 

챗 : 진지하게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우연히 이어진 퇴사행렬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인원들과 함께 만들고 일하는 젠틀매니악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오를 하던 유저에게 사랑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하셨던겁니까?

이 : 라오 팬들에게 상처를 줘서 죄송하다. 좋은 게임을 만들어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챗 : 그럼 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못말씀하시더라도 자의적인지 타의적인지 뭐 신작 개발 착수가 실패한 후에 돌아갈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셨습니까?

복 : 자의적인경우도 있고, 타의적인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경우로 팀장급이 퇴사했다가 재입사한다면 자리가 애매하다.

 

챗 : 현 시점에서는 "보여드릴 수 있는 퀄리티"가 아닌 "현재까지 진행된 퀄리티"의 게임 개발 영상이 필요합니다. 이 점을 아시나요?

복 : 욕먹을게 무서워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이 : 내부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서 보여주기 어렵다.

 

챗 : 아파서 퇴직결심하셨다면서 퇴사하자마자 법인설립 추진하셨다는데 아파서 퇴사하신거 맞긴한가요?

복 : 건강 상 돌아다닐 상황이 아니여서 앉아서 말만하는 정도의 업무만 가능했다.

이 : 심장이 안좋아서 응급실까지 실려갔었다. 복대표가 스마조에서 일하면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챗 : 아니 ㅋㅋㅋ 젠틀메니악에서도 이런 일이 없을거라고 단언할 수 있나요? 유저들이 뭘 보고 신뢰하나요?

복 : 설립한 이유 자체가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잘하기 위함이다. 권리나 지분이 없는 단순 임직원 형태와는 다를거라 생각한다. 적어도 나는 그럴 일이 없다. 잘못하면 게임계 은퇴할 수도 있다.

 

챗 : 젠틀매니악 ppt에서 라오는 왜 언급했나요?

이 : 투자자에게 보이는 자료는 본인의 업적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민감한 부분은 조심한다.

 

챗 : 유기, 꼬라박, 손목 다친게 무슨 문제라도? 이게 사람 입에서 나올 말인가요?

복 : 손목 관련 발언은 3개월 휴가를 줬다는 것에 문제가 있냐는 의미였다.

 

챗 : 결론적으로 자신들이 공수표 던진건 책임질 생각도없고 기획서도 없이 그냥 던지고 후임자 생각안하고 도망쳐나온거 아니에요?

복 :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고, 결과적으로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챗 : 젠틀매니악 신작이 구세대적이고 현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복 : 많이 고칠 예정이고 더 노력하겠다.

 

챗 : 그럼 복대표님이 의견차로 더 이상 스마조에서 있을 수 없게 되어서 라인 전체가 나오신건가요?

복 : 개인 의견차이는 아니다.

 

챗 : 퇴사하실때 공수표 다 사과하고 가시지 왜 지금하시나요? 복규동은 착해~ 하면서 그 게임 해보길 원해서 사과안 하셨나요?

복 : 다른 사람한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조용히 나갔다. 회사를 위해서든 팬을 위해서든 그 당시에는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챗 :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못한데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 : 이렇게라도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챗 : 동반퇴사했다고 말씀하셨는데 024님은 라인데리고 퇴사한거 아니라고 했는데 누구말이 맞는거에요?

복 : 내가 라인을 데리고 퇴사한게 아니고, 라인이 나를 데리고 퇴사한게 맞는 것 같다.

 

챗 : 젠틀매니악에 10명정도의 AD와 최소 장급인원들과 같이 나가시면서 스마트조이에 핵심인원은 뺴가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젠틀매니악엔 자신들이 라스트오리진 핵심멤버라고 써놓으셨던데 말이 전혀 다르네요?

이 : 젠매 멤버가 라오 초창기 멤버라서 핵심멤버라고 했다. 리더가 교체됨에 따라 인수인계를 한 상태였다.

 

챗 : 젠틀매니악 설립 초창기에 스마조 자회사인 듯한 뉘앙스의 공지를 남겼던 건 어떤 연유인가요?

복 : 스마조에서 남긴 부분이다. 우리는 아예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챗 : >꼴아박았다, 실패한 컨텐츠가 맞다, 유기했다< 라고 표현한 작품을 신입사원 채용 ppt에 거창한 성공작으로 작성한 이유는 신작도 유기할 계획이 맞으시지요?

복 : 종합적인 모든 목표를 달성 못한거면 실패한게 맞다. 책임 못지고 퇴사했으니 유기한건 맞다.

 

챗 : 유저들이 무엇을 믿고 젠틀매니악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죠?

복 : 어느 정도 도달해서 보여드리겠다.

 

챗 : 동반퇴사가 맞다고 하시고, 공이사님은 그거 아니라 하는데...

공 : ...

이 : 업무 뒷선에 있던 사람들이 시기상 먼저 나갔고, 일부는 일하다 인수인계하고 나갔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동반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챗 : 젠틀매니악이 라오의 중추를 빼간 것은 인정하시나요?

복 : 이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다. 라오 개발의 일선이 아니였던 사람이 먼저 나왔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인계를 받았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했다.

 

챗 : 진짜 그냥 솔직하게 본인들의 미래를 위해 라오 버리고 신작 만들러 라오 팔아서 투자금 받고 회사 설립했다고 왜 말을 못하냐고!!!!!!!!!!!!!

복 : 단순히 돈 벌려고 한거 아니다. 라오와 신작을 병행했었다. 모든 퇴사가 자기가 말했다고 해서 자기 뜻이 아닐 수도 있는거다. 모든 정권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투자금 받고 회사 설립한건 아니다. 설립하고 경력으로 라오를 제시한거다.

 

챗 : 진짜 궁금한건데요. 정 못만들겠으면 소녀전선 숙소라도 베껴서 냈으면 별말 없었을건데 왜 그따구로 기지컨텐츠를 만들었어요?

복 : 내부 사정과 관련된 부분이라 대답할 수 없다.

 

챗 : 라오 유저가 어떤 민심일지 모르고 PPT에 라오 유저들이 호감있을 시절 반응들 캡쳐해서 쓴건가요?

이 : ppt 만들 당시의 것을 가져다 썼다.

 

챗 : 아니 라스트 오리진 사랑합니까??

복 : IP 자체는 사랑한다. 근데 얽힌건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

 

챗 : 젠틀은 젠틀 스마조는 스마조 그냥 갈길 가지 왜이리 질척거릴까

이 : 사실 이 부분 때문에 방송을 켠 것도 있다. 과거 팬들의 감정에 대해 진솔하게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것을 발판삼아 앞으로 개발에 집중하려고 했다. 이 시간 이후로 우리가 만드는 게임에만 집중할 것이고 결과로 평가를 받을 것이다.

 

챗 : 옛날에 하신 강의에서 거짓말은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 :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나온거다.

 

챗 : 공이사가 아까 라오는 꼴아박은 게임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 : 사과드린다.

복 : 방송을 못 봤고, 만약 이런 말을 했다면 책임을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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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거 아님 더 남았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