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작품 평가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회사에 있을때는 본인이 넣고 싶었던 것도 다 검수받고 이거 먹히겠다 안먹히겠다 다 평가받으면서 일하는데

독립해서 자기가 마음대로 만들게 되면 지금까지 하고싶었던거 마음대로 넣어서 만들게 되니까 정말 본인취향 반영이 잘 됨

근데 대중이 좋아하던 그 시리즈의 맛은 보통 그런 개인 취향 덩어리가 아니라 예전 회사에서 한번 정제해서 만듬 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