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께서 그리셨던 작품들 정말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당신들께서 그려주신 캐릭터와 스킨들 덕에 저는 월요병을 잊고 주말이 지나가는 공허함조차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여기에서 보긴 힘들겠지만
그러기에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지만
아쉬움과 슬픔을 뒤로 하고 보내드리렵니다
당신들 가시는 길은 언제나 꽃길이기를
이곳에서 혹여 돌아오실지 모를 당신들을 기다리는 제 마음은 언제나 등불과 같기를
혹여 돌아오실때 이 환한 등불로 길을 잃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