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요PD 그는 신이야! 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공략을 작성해야겠다.


일단 평일에는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가볍게 3-59영상을 찍어왔다.


내가 예전에 개선탭으로 적었던 협동공격 공격지원 캐노니어덱과 꽤 유사하게 구현된걸 보니 감동 그 자체인 것도 그렇지만


부가효과도 촘촘하게 잘 짜여있어서 진짜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전투원 셋팅>

메인 딜러 중 하나인 비스트헌터.

이 덱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딜만 하는 순수 딜러다.

물론 1스를 갈겨서 파니 협공을 유도하면 중장공격기 한정으로 0.5ap 주유를 하긴 하지만

대개 1스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큰 기대는 힘들다.


파니의 포방렬을 기준으로 치명셋팅을 해주자. 

(중장공격OS 10% + 본인 30% (순수 본인20% + AA캐노니어 지원기 10%) + 파니 포방렬 40% = 80%

AP셔틀이기만 했는데 딜도 잘하고 AP는 더 쩔게 주고 유틸도 있는 명품 중장 공격기 파니

이 덱의 핵심 멤버라고 봐야한다.

일단 딜러인건 확실히 딜러인데. 공격할때마다, 공격지원할때마다, 협동공격 할때마다 각각 1, 0.5, 0.5 이렇게 아군 중장 공격기들에게 주유해준다.

공격 코스트가 비싸긴하지만 딜 넣는거랑 연타 수준을 고려해보면 진짜 존엄급이다.

게다가 대기를 하면 아군측 중장 공격기에게 포방렬을 지시하여 대량의 능력치 버프를 주고 밀려나지 않게 하는 정말 좋은 능력이 있다. (그리고 이건 헷갈리면 안되는게, AA캐노니어 대상이 아니라 중장 공격기이기 때문에 포방렬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칼을 쓰는 라비아타나 바르그를 그 몸무게에 어울리는(...) 안 밀림 상태로 만들어줄수도 있다.)

받피감이 엄청 높은 대상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2스를 쓰자 그게 딜배율이 오히려 더 높은데 AP는 1 저렴한데다 비헌 협공을 유도하기에 이래저래 이득이 많다.

중장 보호기 중에 광역 AP 주유 능력을 보유한 하치코

다들 블팬은 신나게 리뷰하고 있을테고 나도 블팬을 써봤지만...2라운드만 한정으로 AP2를 얻고 대기를 써야 본 능력이 발휘되는 블팬보다는 피통 50% 이하라면 매 라운드 AP2를 얻고 행열보호가 전부 있고 자기 주변에 AP와 행동력을 꾸준히 주는 하치코가 캐노니어 덱에 어울리다고 봤다.

받피감이 셋팅대로면 60% 밖에 안되지만 수상할정도로 깡방이 튼튼하기에 생각보다 잘 버티는데다 부활이 1번 있어서 안정적이기까지하다.
받피감무로 덤벼들려는 적들은 어지간하면 아군 캐노니어들이 죄다 도륙내기에 그것도 걱정이 없다.

이게 공격기야 주유형 지원기야? 세이렌

세이렌의 역할은 간단하다. 중장 공격기 대상으로 이뤄지는 AP 펌핑을 공급 받아서 다시 중장 공격기들에게 AP환원을 지속하는 파니, 하치코, 레이븐에게 AP를 펌핑하는 것이다.

AP펌핑할때 공격지원이 같이 딸려나오기 때문에 하치코의 행열보호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도 보유하고 있다.

원래 세이렌의 행동력이 되게 느린편이라 주유기로 쓰기엔 선턴을 못잡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중장 공격기에게 스타트 AP를 많이 주는 파니와 조합되어 상당한 시너지를 낸다.

진짜 정확한 관측수가 되어 포 유도를 굉장히 잘하는 레이븐

2스에 딸려있는 받피증48%, 받피감해제, 회피강화 해제도 진짜 물건이지만 2스를 쓰면 파니의 공격을 협공 유도하고 파니가 지원기인 레이븐을 공격지원하기 때문에 본인이 공격시 아군 중장 공격기에게 AP 1 주는게 발동하고 파니의 협,지원으로 인해 0.5씩 주는게 또 발동해서 2스 한번으로 중장 공격기들에게 2AP를 선사해주기까지 한다.

특히 처음 승급 예정 안내 때와 달리 캐노니어 공격기들에게 보호무시를 주는 조건이 적 보호기 숫자만큼이 되버려서

보호무시 제공 유틸중에 가장 편리하게 제공됨은 물론이오 협공을 유도하는 본인의 2스도 보호무시이기에 보호에 대해 아무런 걱정 없이 적 중요 요인을 암살 가능해진다.

행동력과 AP 버프도 본인에게 쏠쏠하게 존재하기에 매 턴마다 압도적인 AP를 가지고 턴을 시작하는 것도 놀라운 장점.


여담으로 2스에는 적중보정이 300%가 있어서 올적중 찍어두면 회피강화 해제로 빨봄도 매우 쉽게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