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식 당시 사고 발생 손가락에 깁스를 하게 됨



2. 깁스한 손으로는 타블렛 펜을 쥘 수가 없으니 마우스로 작업을 함 -> 섬세한 터치를 마우스로 하다 보니 손목에 큰 무리를 줌


3. 진행 중이던 익스프레스 마무리 후 잠시 기획, 시나리오 등 서류 업무로 전환받음



4. (손가락 부상과 깁스에 대해서)충분한 회복을 거친 후 다시 아트 작업에 투입



5. 그러나 이후 손목에 강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 최초에는 손목 터널 증후군 정도로 진단을 받음

   이후 휴식기를 가진 뒤 

   내원, 병가나 연차 휴식을 병행하며 작업을 계속함




6. 그러다 다시 격심한 통증을 느껴 1차 휴직을 받고 장기 치료에 들어감



7. 3개월을 계획한 장기치료 중 1개월 정도 지났을 때 바쁜 회사 일정 등을 이야기 하며 복귀 권유를 받음



8. 복귀 후 치료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함



9. 격심한 통증에 보다 전문적인 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삼각 섬유 연골에 구멍이 낫다고 진단 받음

    2주 절대 안정, 3개월 안정 취하라고 권유받음



10. 사실을 통보하였으나 2주간 절대안정만 받고 다시 출근




11. 재출근 후 작업하다 곧 다시 통증 재발

     통증이 재발하고도 작업에 욕심이 있다고 회사에 남음





12. 탄력 일정을 받는 등 조정을 받았으나 결국 마비까지 오는 등 사태가 심각해짐

      이제는 구멍이 아닌 부분 파열이라 진단을 받고 더 파열될 시 나사를 박아 고정해야 한다고 경고를 받음 결국 퇴직 절차를 밟게 됨


정리하면

1. 회식중 손가락 부분 사고 발생, 깁스한 채로 작업중이던 쿠팡걸 마무리 하려고 마우스 작업

2. 작업중이던거 마무리 후 서류업무로 전환

3. 서류 업무 하면서 회복기간 가지고 다시 아트 작업 투입

4. 심한 통증을 느껴 손목 부분 진료, 터널 증후군 진단 받아 휴식기 가진 뒤 연차, 병가 등으로 치료 병행하며 작업

5. 그러다 통증이 더 심해져 휴직 처리 하고 장기 휴식 들어감

6. 그러나 1개월 만에 회사가 바쁘다는 전화 받고 콜업됨

7. 복귀 후에는 치료 거른 적도 있을 정도로 바쁘게 일함

8. 통증 또 재발, 꾀병으로 보일까 두려워 큰 병원에서 정밀 진단 손목 인대에 구멍났다고 진단 받음 2주 절대 안정, 3개월 이상 휴식 권유

9. 2주만 쉬고 재출근

10. 재출근하여 작업하다가 통증 재발하였으나 본인 의사로 더 작업하겠다하여 납기 조정받고 계속 작업 (납기 조정 받으니 다른 작업자들이 안좋게 봄)

11. 결국 마비까지 왔으나 억지로 작업을 마무리함. 인대 부분 파열까지 가버려 퇴직 수순을 밟음


어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