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가 년도인 만큼 지금 감성이랑은 안맞긴 하지만


- CG가 보편화 되기 이전 특수효과와 연출기법의 정수들이 은근 눈을 즐겁게 함.


- 요즘 특촬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스토리상으로 스케일적으로 어마어마한 짓을 저지르는 악당이 아닌 

보는 사람이 하여금 정말 '무섭다','소름끼친다' 느껴지도록 연출되는 괴인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숨통을 틀어막듯이 조여오기 때문에 더욱 사건을 해결할 히어로의 등장을 기다리게 만듬.


- 때문에 전형적이지만 그만큼 믿음직한 '히어로'로써 등장하는 주인공이

사람들의 웃음을 지켜내기 위해 괴인들을 쓰러뜨리면서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남다름.


-ㄹㅇ 오다기리조 연기 존나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