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바람인데 최근 스마조 밸패보면 부대단위개편을 해주는데 스토리상 묘사되는 부대랑 실제 부대활용이 어느 정도 일치했으면 좋겠음


그니깐 예를들면 나는 스틸라인을 좋아하는데 스틸라인의 스토리적인? 주요 전술은 솔직히 물량이라고 생각함 마치 스타에서 테란의 바이오닉같은 느낌의 물량, 근데 게임에서는 5명편제라서 이런 물량을 못 구현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스틸라인 성능 자체는 버프로 쓸만해졌지만 인게임에서의 괴리감이 좀 느껴지는 편임, 부대의 장점을 직접 못 사용하게된다는 느낌이라서


다른 예시로 분능속의 호드같은 경우는 소수 정예면서 각자 자신만의 무기를 사용하고 칸의 압도적인 무력과 이런 개성들의 조합으로 싸우는 부대라고 느껴졌고 실제 게임에서는 협동공격을 통해서 이를 구현하고 있다고 생각함, 칸의 강함은 구현하려다 카멜한테 분업으로 넘겨줬지만 여전히 좋은 캐릭이라고 생각함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 각 부대들이 어떤 역할과 임무수행을 하는지 묘사됐는데 페어리는 라오에 힐러가 없어서 안될것같지만 나머지 부대들은 묘사랑 실제랑 어느정도 일치하면 좋겠다는게 개인적 생각임


그리고 질문하고 싶은게 있음

이건 내가 라최지라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어찌보면 둠 브링어, 아머드메이든, 캐노니어, 호라이즌이 전부 포격이 메인으로 사용되는 컨셉의 부대인데 인게임에서 부대별 차이점이 있는지를 잘 모르겠음 개편후에 특별히 차이점이 없다면 결국에는 그냥 서로 하위호완이 될것같은 느낌들이라서 님들은 이 4개의 부대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