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표를 남발 했다는 내용을 보고 생각한건데

지금 라오는 클라가 개판이어서 컨텐츠 추가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여짐


물론 라오가 유사 게임이라고 욕먹고 컨텐츠 퀄리티가 좋은건 아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면 차라리 캐릭터에 집중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게임은 게임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게임에 대한 이벤트와 수익확대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라오 같은 캐릭터성이 중요한 게임은 캐릭터를 구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돈을 벌수도 있지 않을까

결국 라오는 씹덕겜이고 일본 캐릭터 게임들이 하는 것처럼 여러가지 시도하면 시간도 벌고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해소할 수 있을거 같음

짧은 단만극 애니메이션이라던가 스토리에 관련된 영상, 성우 초대나 컨셉방송 같은 것것들 


물론 당장 빠져나가는 돈도 많이들고 시행착오가 있을수 있다.

성우, 외부행사, 이벤트 같은 것들은 외부 업체와의 협력이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에 내부인원으로 때우는게 힘들어질 테니까

하지만 돈을 아끼는 것은 하책이다.

좆소에서 흥한 게임이 라오밖에 없고 모든 것이라면 라오에 모든것을 박아야 하지 않을까?


라오가 대상으로 하는 유저들은 리니지아저씨들 처럼 이기려고 데이터 쪼가리에 수십억씩 박는 사람들이 아니다.

원신이 흥하는 이유는 쓴만큼 퀄리티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합리적 소비를 하는 유저들이 계속 과금을 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원신에만 직원수 1000명을 쏟아붓는 원신 처럼 하라는 건 아니다. 

그래도 ip를 확장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