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티마

주로 가는곳은 밝혀지지 않음. 오르카 사령관 전용 상점 상시거주

인류멸망전부터 돈에 미친 바이오로이드중 하나.

인류가 멸망한 뒤로 재빠르게 많은 자원을 모아 상회를 설립하고

바이오로이드 상대로 장사를 했으나, 우연히 지나가던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에게 발견당하고

오르카에 강제로 합류한 불행?한 케이스. 다만 판매량이 쏠쏠해서 아예 오르카에 전 물량을 싣고

사령관과 전속계약을 완료하고 물자제공을 하고 있다. 다만 공간을 차지하는게 제법넓기때문에

일정량 참치를 매달 사령관에게 제공중이지만 자원을 사기위해 사령관이 다 꼬라박기때문에 

걱정없이 지내고 있는편. 다만 오르카 정식멤버라기보단 계약대원에 가깝기때문에 

오르카 대원들이 받는 반지를 아련히 바라보곤 하는데 자신도 서약반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듯하다.

( 사령관 - 너도 반지 받을수 있어? / 파티마 - 저도 바이오로이드거든요? 기본 신체는 다른 바이오로이드랑 같아요. )

다만 최근에 합류하기전 인원들에게 귀한 재료를 싼값에 사들였다가 사령관의 눈치를 보고 있긴 하지만

사령관은 크게 신경쓰진 않는듯하다.

( 사령관 - 근데 파티마 외형이 왜저래? / 콘스탄챠 - 아 그게 정식멤버가 아니라서 안만들어줬대요. )




2. 아이샤

주로 거주하는곳은 오르카 외부 과거 대한민국의 서울 스마트조이 회사 폐허거주

정체를 알수 없는 인물중 하나로 에바 못지않게 베일에 쌓여있는 자인데, 

철충이 가득한 도시에서도 철충에게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점과 부하로 두고있는 바이오로이드가 

좀 무능해보인다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르카에 심심치 않게 자원을 보내주기도 하고

에바가 지원하지 않는 부분을 밑에서 슬쩍슬쩍 도와주기도 한다. 처음보는 철충들에 관련된 서류나

가끔 철충들에 대비해 싸웠던 인류들 보고서같은것들을 보내주어 사령관이 크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이에 사령관은 아이샤라는 자를 찾기위해 대한민국을 샅샅이 뒤지고 그 회사나 근처 터를 찾았으나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다시 철수하였지만 어디선지 계속해서 

아이샤의 택배는 도착을 하고 있다. 

( 익스프레스 - 나도 모르는 택배야. 처음보는걸? 그리고 택배업체 관련 데이터는 다 나에게 오게 되있는데도 하나도 안오고 있어 )

주로 월요일이 될때 점심먹고 나면 사령관 테이블 위에 선물이 도착하는데 CCTV에도 찍히지 않아 

유령의 짓이 아닌가 잠깐 의심했지만 이젠 아예 신경끄기로 한듯.

( 사령관 - 택배뒤에 뭔가 써있는데.. 뭐지 이건... / 아이샤의 택배 - 아X리 )





3. 에바 프로토타입

주로 거주하는곳 - 불명 / 추측 불가 / 먼저 통신 자체가 불가능.

에바는 인류가 멸망한 후 라비아타에게 조언을 해 오르카를 설립. 남은 바이오로이드를 모아 군대창설

인간이 나타날곳을 알려주거나 생체 재건 설비를 조언하는둥 그녀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지만

확실한것이 하나도 없어 오히려 많은 의심을 받는편이지만 그녀의 조언을 따라서 후회한것이 없기에

오르카 세력도 크게의심은 않는듯. 다만 사령관이 굉장히 그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믿고 못믿고를 떠나 그녀를 볼때마다 굉장히 그리움같은 느낌에 잠기곤 하는데 

여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듯. 최근에는 그녀의 조언을 받아서 

크발바르 제도로 상륙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에바 역시 바이오로이드라 서약한 바이오로이드들의 왼손을 보고 반지를 보면

아련하면서도 질투어린 표정을 짓는데 장난삼아 사령관이 반지를 받고 싶냐고 물었지만

그녀는 표정이 싹 바뀌며 칼같이 거절했다고 한다.

( 사령관 - 그렇게까지 거절할거 있나.. / 에바 - 안되요. )

최근에는 라비아타와 칸에게만 따로 호출해서 비밀을 알려준거 같은데, 어떻게 된 일인지 사령관의 명령으로도

무엇을 들었는지 답하지 못하도록 족쇄를 채워둔것을 확인하고 조금 더 주시를 하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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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외전느낌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특대코 사진을 박아둔 이유가 쟤네들 컷을 찾질 못해서...


댓글 많이 달아주시구요-!!


사...사라...사탕 좋아하시나요-!!?


현재 대기중인 부대목록 :  엠프레시스 하운드 + 가디언 시리즈  - 스틸라인 - 아머드 메이든 -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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