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겜 사 놓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온라인 겜은 과거에 열심히 했던 게임들만 요즘은 어떤가 찍먹해보다가 지루해서 끄고 분재형 폰겜만 몇개 만지작 거리다가 유튭보고 잠


라노벨도 예전엔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군대 다녀오고나서부터 보는게 뜸해지더니 이젠 손도 안 댐 웹소설정도만 몇개 보지만 보통 이런건 보고싶은 장면만 웃으면서 보고 슥슥 넘기는 스낵 소설에 가까워서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 들고 50화 정도 넘어가면 전개가 뻔해져서 안 보기 일수


일이 피곤해서도 있지만 예전만큼 뭔가에 대한 의욕이 안 난다 특히 만화나 애니 소설 등등 내가 좋아했던거가 더 그럼 단순히 내가 여지껏 많은 만화나 애니를 봐서 이젠 신선한 소재가 아니면 자극을 받지 못 하는건지 아니면 글을 많이 안 읽어서 활자의 참맛을 잊고 자극적인 것만 찾는건지 모르겠음 


이런게 나이를 먹는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