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의 가장 큰 장점이나 라오를 먹여 살린 컨텐츠는 거지런도 아니고, 영전도 아니고 변소도 아님


바로 캐릭터와 그 캐릭터로부터 파생되는 2차 창작이었음


수많은 금손과 능력자들이 2차 창작으로 ㅈ도 없는 라오의 컨텐츠를 확대해주고 재생산해주고 그걸 보고 수많은 라붕이들이 유입되게 도와주었음


그런데 그렇게까지 해줬는데도 스마조는 광고도 안하고 재투자도 안하고 배려조차 하지 않았음


수많은 능력자들은 이미 다 좋은 곳으로 떠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고 여기에 남은 건 나갈 시기를 놓쳐서 망령처럼 떠돌아다니는 유기된 바이오로이드들과 그 바이오로이드한테 ㅈ잡힌 라붕이들 뿐임


그렇게 남아서 할 거라고는 챈 탐방하기, 라오 켜서 출첵하고 끄기, 스마조 관찰하기 뿐이 되어버림


망령들렸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