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별 감흥도 없고 그래서인지 최근일수록 사진이 별로 없네



1차영전 사진. 잘 보면 25층인데 스펙터가 보이지? 저 스쿼드로도 못깨서 탐사 하나 더 취소해서 4개 스쿼드 투입시켜서 스펙터 뜰 때 마다 스쿼드 하나씩 재물로 바처서 겨우 밀었던거 같다.


1차영전땐 26층이 마지막이었고 25층만 밀면 사실상 위닝런이나 다름없었을 정도로 26층은 시시했음.


참고로 26층은 1지부터 6지 보스러시.


당시 25층 웨이브가 6까지 있어서 더더욱 구토유발이었다.


스펙터ms랑 제너럴 조우빈도도 꽤 높았고 그게 안뜨면 엠칙+아쿠아5+썬더3 패턴이 나오는 등... 캠칙x 날먹을 거의 못했다.


무엇보다 1차영전이다보니 다들 대응방법을 잘 몰랐다. 누굴 먼저 처리하고 누굴 늦게 처야하는지 등등.


내가 리오 유입이긴 해도 재대로 제너럴을 상대한건 이때인데


제너럴이 강해보여서 선빵 다구리 첬더니 반격으로 딜러 버퍼들 죄다 얻어터지고 역으로 ap주유 빠방하게 채우면서 아군 몰살시킨게 아직도 생각남.


대충 하룻동안 영전 출격비용에 각 자원 수천을 꼬라박아서 겨우 깼고


스쿼드도 5개까지밖에 안뚫었던 시기라서 탐사도 죄다 취소하고 장비가 없어서 2-1b에 발키리 보내서 급하게 파랑칩까지 캐고 101010 제조 연타해서 b급 os랑 b급 장비까지 전 맴버에게 껴주고 아주 난리법석이었다.


지금은 26층 아래는 길어야 6웨이브짜리가 보스러시


27층 이후론 죄다 5웨이브고 대부분이 마지막이 고정에 중간 웨이브도 고정인 층이 늘어서 랜덤요소가 크게 줄었다.



이게 2차영전때임.


이때는 보스러시 이후로 랜덤면이 최대 웨이브가 5웨이브였을껀데 그래도 랜덤면이 많아서 개같이 어려웠고 30층으로 확장되는 바람에 더 고통받았었음.


1차영전은 경험이 없었으니 그렇다 치지만 2차영전은 지금까지 해봤던 영전중에 가장  어렵게 깬 시기가 이때였음.


잘 기억은 안나는데 둠이터랑 탈모익큐 대뷔전을 한게 2차영전일꺼임. 둘 중 하나는 확실히 나왔다.



3차영전까진 쓰였던 s 치칩. 4차 이후론 스치칩 의존도가 많이 내려갔고 5차 이후론 아예 안쓰다가 며칠 전에 창고에서 잠금 해제하고 갈았다.



자극제 강화 1짜리는 만월 당시 아쿠아 행력 조절을 위해 1강해서 쓰고 그 이후로도 안갈고 냅두고 있는데 별로 쓸 일이 없을꺼 같다. 갈갈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