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라오에 심하게 과몰입해서 저런 질문들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적정한 선을 넘은 것 같아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1. 닉네임 관련 질문은, 요PD님과 오렌지에이드님도 라오의 밈에 대해 알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전혀 친목을 바라던 것이 아니었으나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에 대해 사과 말씀드립니다.



2. 노출 없는 스킨 관련 질문은 페로 승급 스킨 같이 다양한 테마의 스타일이 나오길 하는 바람으로 드린 건의였습니다. 예전에 스킨 테마 투표부터 꾸준히 해온 건의였는데 PD님이 바뀌시고도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는지 궁금해서 다시 질문했습니다. 건의의 목적이 큰 글을 GM게에 올린 것과, 대다수 유저의 니즈와 맞지 않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드려서 죄송합니다.



3. 말투 관련해서는, 딱딱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지 않아서 텐션을 올렸는데 그것이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혹여 제 말투를 보시고 눈살이 찌푸려진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의도야 어찌되었든 논란을 일으키게 된 것에 대해 전부 사죄드립니다.



다만 종종 GM분들에게도 화살이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제가 잘못한 것이니 그 분들에게는 욕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이 글 이후로는 커뮤니티 활동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2번 관련 추가로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 글을 덧붙입니다.


7번 질문은 노출없는 스킨'만'을 내라는 의도로 건의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라오의 정체성을 알고 있고, 그것이 라오를 성장케한 원동력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아이덴티티에 끌려서 온 유저 중 하나이고요.


물론 노출이 덜한 스킨을 바라는 것도 맞지만, 그 비율이 정체성을 헤칠만큼 많으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가볍게 농담을 섞어서 건의하려다가 어조가 지나치게 강해졌고, 의도가 왜곡되어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는 글을 명확하게 작성하지 못한 제 잘못이 분명히 맞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