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의 개쩌는 스킨을 보고 요안나 쓰는 덱 한 번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덱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제 샬럿이 전부인



키퍼슨인 요안나. 글 쓴 놈은 요안나 스킨을 보고 덱을 짰으면서 요안나 스킨을 못 샀다. 패시브에도 상태이상 면역 효과 있어서 백신칩은 하나면 되는데 체력이 스레기라 체칩 썼다. 서약 해주면 더 좋았을 것도 같은데 스킨살 돈도 없다. 꺼라위키에 보니까 얘가 경장탱 최상위권이 됐다 하는데 그냥 경장탱 인력풀이 말라죽은게 아닐까?



덱을 봤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적중을 올려주는 대원이 없다. 치명타는 어차피 세레스티아가 올려주니까 그냥 칩 하나 주고 끝냈다. 시작은 얘랑 요안나 쓰는 덱이라고 만들었는데 막상 하는게 많지 않다. 그래도 맞을 때마다 적한테 받는 피해 증가 뿌리는거 은근 쏠쏠하더라.



경장덱에서 얘 안 쓰는 걸 본 적이 없다. 적중이랑 공격력은 다른 덱에서 쓰던거 그대로 가져온거라 저렇다. 그냥 2스킬만 쓴다.




사실상 이 덱 메인딜 듀오. 클로버 말고 샬럿한테 SSS OS 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샬럿도 서약했다면 훨씬 쉽게 깼을 것이다.



공략은 간단하다. 제너럴이 2스(적 전체에 받피감 무시 버프) 쓰기 전에 죽여라. 칙엠 있으면 제너럴 다음으로(적 3체 이상 사망시 받피감 무시) 죽여라. 


나머지는 가끔씩 도발 걸린 빨강색 칙 런쳐한테 클로버가 쳐맞다가 전투 속행 다 빠지는것만 막으면 된다. 


받피감이 100%를 넘기고 상태이상 면역도 100%를 넘겨서 나머지는 그냥 요안나가 버틸 수 있다. 스피커한테 샬럿이랑 세레스티아 밀려나면 어쩌나 싶겠지만 얘도 도발 걸려서 클로버랑 아르망이 최우선이다.


차라리 클로버 대신에 뽀끄루 쓰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시도해봤는데 다행히도 그건 아니더라.


다들 건승해라. 나는 클로버 요안나를 무조건 넣는다는 조건 하에 저 다섯명보다 좋은 조합이 안 떠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