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러나왔는데 탄내나길래 옆에 보니까

아파트 현관계단 옆에 흙밭에서 왠 할매가 종이 뭉탱이 태우고있더라

깜짝 놀래서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해서 잡으니까

분리수거하기 귀찮아서 태우고있었댄다

방화범인줄 알았는대 씨발 오늘 분리수거날인데

그거 태우는게 더 일이겠다 어휴 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