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의 명령하에 모든 군용 섹돌들에게 전시 물자가 지급되고


민간 섹돌들도 모두 동원되어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거나 후방에서 보급을 담당하는등 한명의 열외없이 전부 동원된거야


처음엔 승승장구했지만


가면 갈수록 전선은 밀리게되고


결국엔 좌우좌처럼 전투에 도움이 안되는 섹돌들에게까지 무기를 쥐어주고 돌격시키거나


수복도 덜 된 군용 섹돌들을 돌격시키는등


사령관은 이미 인류재건이라는 목적은 잃어버린채


그냥 전쟁 자체에 미쳐버린 멸망전 좆간과 다를바 없게된거지


그리고 어느날


사령관실을 나온 부관 섹돌의 뒤에서


한발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오르카호는 마침내 오메가에게 구원받을려는 찰나


별참피가 각성하여 다시 나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