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부터가 아이샤와 복의 마이너한 페티시 딸딸이 용도였음. 그때문에 초창기엔 외형 자체가 뉴비 유입장벽이라는 악명이 붙음.

그리고 복이 밀어서 스토리 비중이 높아졌다는데 그게 라비아타에게 오히려 악재임.

멸망 전에는 좆간들의 마네킹용으로 불행하게 산 것도 서러운데 설정 내에서조차 불화의 사과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음.

멸망 후에도 최강이라는 명성에 무색하게 스토리 시작하자마자 리타이어 되면서 웃음벨이 된데다가 라비가 온갖 고생을 하면서 모은 저항군은 펙스 잔당에 비해서 한줌도 안되는 수준임. 거기에 저항군 본인들도 딱히 소속감이 없고 라비 본인도 에바의 장기말에 불과함. 기껏 재등장했더니 6지 사태라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지휘능력 미달 + 작전 수행 능력은 3리리스보다 못하다는 디스나 들음. 설상가상으로 동생이라는 년은 미약 먹여서 육노예로 만들 궁리나 하고 있음. 이 뒤로는 그냥 비중이 없어져서 오명을 벗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음.

그렇다고 인게임 성능을 받은 것도 아님.

아예 라오 자체가 라비 억까 할려고 기획한 게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