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일+공무원 수험 생활로 지쳐있는 중에 


이 겜하면서 운영진에 스토리에 창작물에...


화룡점정으로 프로젝트 오르카 뽕에 취해서


팍팍한 삶에 활력을 얻어서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았는데




올해엔 무엇 하나 제대로 못한 나를 돌아보며


일을 하다가 관두고 수험 생활에 올인해서


결국엔 최종 합격까지 하고


술기운에 좋은 추억이 떠올라서 챈 봤는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라고


집에 돌아와서는 변기에 앉아 킹무위키 정독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술이 확 깨네


하... 소생 가능성 있어 보이냐?


착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