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를 위시한 오르카의 침투부대가 펙스 최심부로 들어갔지만 거기엔 그녀들이 올 것을 예상한 오메가가 일부러 남겨 둔 펙스윾미만 있었음 좋겠음


오메가에 의해 갖은 고문과 성적 학대, 약물 투여와 세뇌를 견디다 못해 정신이 완전히 무너져 내려 오메가의 버터견으로 전락한, 알몸에 목줄을 차고 네 발로 엎드린 펙스윾미가 오렌지의 보급판 케스토스 히마스를 보고 그녀를 오메가로 착각해 초점 없는 죽은 눈으로 낑낑 주인님...하면서 봉사를 하기 위해 오렌지의 가랑이를 얼굴로 파고드는 걸 보고 싶다






그녀가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온 오렌지는 그녀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짐작하고 펙스윾미를 끌어안고 서럽게 통곡하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성노예로 타락한 펙스윾미는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오렌지의 눈물을 핥으며 교성을 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