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완벽함은 뷰털 한가닥만큼도 느껴지지 않는 모습으로 바닥에 널부러져 움찔거리는 소완을 주워다 비밀의 방에 데려가서 리제랑 릴리스에게 보조를 맡기고 흐물흐물철썩철썩 인절미처럼 따먹고 싶다


방금떠오른 생각이다